청도서 2명 확진

청도서 2명 확진 등 코로나19 추가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밤사이 청도서 2명 확진 등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되었다. 청도서 2명 확진 되었지만 현재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더 많아질 전망이여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경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더 늘었다. 20일 보건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청도서 2명 확진외 영천 1명, 상주 1명, 경산 3명 등 모두 5명의 의심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5명 추가 확진되었다.

앞서 19일 오후에도 청도서 2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경북에서는 기존에 확진 판정을 받은 영천지역 3명을 포함해 5명 추가 확진으로 확진자가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청도 한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청도서 2명 확진 환자는 19일 오후 포항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최근 한 달간 외출 기록이나 면회 내역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감염경로를 추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북도와 보건당국은 이 환자들이 입원해 있던 병원에 입원환자와 직원 등 100여명이 있었던 만큼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대구 첫 감염자인 31번 확진자가 다녔던 신천지 대구교회 접촉자 가운데 경북에 연고가 있는 사람이 83명(경산 69, 경주 1, 고령 6, 구미 1, 칠곡 4) 더 있는 것으로 파악돼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우려도 있는 상황입니다. 경북지역에서 청도서 2명 확진 등 코로나19 5명 추가 확진되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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