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차량 압수수색 


김건모 차량 압수수색

. 0 3,377 2020.01.09 22:00


9일 김건모 차량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김건모 차량 압수수색했다고 해요. 김건모 차량 압수수색으로 행적을 추적 중이라고 하습니다. 김건모 차량 압수수색 소식 좀 더 알아보시죠.



가수 김건모(52)씨의 성폭행·협박 등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김씨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이 성/폭/행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가수 김건모의 여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김건모 차량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건모 차량 압수수색을 통해 차량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기록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의 이번 김건모 차량 압수수색은 사건 당시 김씨의 동선을 파악하려는 목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최근 성/폭/행 논란이 불거진 이후 유흥업소 마담이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A씨에게 회유와 압박을 가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나온 만큼 김건모 차량 압수수색으로 이를 확인하려는 차원도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업소 마담이 A씨를 접촉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상황에서 김씨가 여기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김건모 차량 압수수색 GPS 동선 분석 등으로 파악해보겠다는 것입니다.




앞서 강용석 변호사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2019년 12월 6일 "김건모가 지난 2016년 8월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유흥주점에서 여성 A씨를 성폭행했다"라고 주장,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강용석 변호사는 이후 2019년 12월 9일 A씨를 대리해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향해 김건모에 대해 강간 혐의를 적용,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가세연은 또 최근 방송에서 "김씨가 (성폭행 의혹을)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는데 해당 유흥주점 마담이 A씨에게 회유와 압박, 세게 얘기하자면 협박 수준의 접촉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협박을) 마담이 자의적으로 한 것이겠나. 마담과 A씨는 아무 관계도 아닐텐데 굉장이 이상한 상황"이라며 김씨의 개입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14일 A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A씨는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이 사건은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로 이관돼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에 맞서 김씨의 소속사 건음기획은 지난달 13일 A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와 무고로 맞고소했습니다. 건음기획은 "A씨가 27년간의 연예 활동을 악의적인 의도로 폄훼하고 거짓사실을 유포,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치고 있는 행태를 더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은 공식입장을 통해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고 "김건모는 A씨가 27년 간의 연예 활동을 악의적인 의도로 폄훼하고 거짓 사실을 유포해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치고 있는 형태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고소를 하게 됐다"라고 반박했습니다.

김건모는 또한 자신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추가로 주장한 여성 B씨와도 법적 공방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B씨는 자신이 2007년 강남 모 유흥주점에서 매니저로 일하던 도중 김건모에게 수 차례 주먹으로 맞아 안와골절 등의 부상을 입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건모는 B씨를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김건모 차량 압수수색 등 경찰이 김건모 사건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면서 향후 김건모의 소환 시기도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건모 차량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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