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사망 25명 부상

14일 양주 영천 고속도로 5명 사망 25명 부상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상주 영천 고속도로 5명 사망 25명 부상 사고 원인은 블랙 아이스 때문이였습니다. 양주 영천 고속도로 5명 사망 25명 부상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경북지역 고속도로 결빙 구간에서 차량들이 연쇄 추돌, 5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4일 오전 4시 40분께 경북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방향 26㎞ 부근에서 화물트럭 등 차량 10대가 잇달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4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사고 직후 6∼7대의 차량에 불이 붙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서 오전 7시께 불을 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6∼7대의 차에 불이 나 접근을 못 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사상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사고 지점에서 5㎞떨어진 하행선에서도 블랙 아이스로 차량 20여대가 연쇄 추돌하면서 1명이 숨지고 17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속도로 양방향 통행을 제한하고 피해 상황과 정확한 5명 사망 25명 부상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블랙 아이스는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면서 녹았던 눈이나 비가 얇은 빙판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14일 새벽 상주-영천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도로 위에 물기가 얇게 얼어붙는 이른바 ‘블랙 아이스(Black Ice)’로 차량 30여대가 부딪혀 5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겨울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블랙 아이스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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