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실종 초등생 


화성 실종 초등생

. 0 5,286 2019.11.09 19:00


안타까운 화성 실종 초등생 수색 소식이 전해졌다. 화성 실종 초등생 유골 수색이 9일만에 성과없이 종료되었다. 경찰은 이날 수색·발굴을 마무리했으나 추가로 수사가 진행되면서 의심되는 지역이 확인될 경우 화성 실종 초등생 수색 추가 작업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경찰이 1180명을 동원해 화성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이모(56)씨가 추가 자백한 초등생 김모(당시 8세)양의 유해 수색·발굴을 9일간 진행했지만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과학수사대 230명과 기동대 944명, 국립과학수사연구원 6명 등을 동원해 경기 화성시 한 공원 6942㎡ 일대를 수색했다. 이 공원 일대는 김양이 실종 당시 입고 있던 치마와 메고 있던 책가방 등 유류품들이 발견된 곳입니다.



이곳은 이씨가 유류품과 함께 화성 실종 초등생 시신을 유기했다는 장소와 100여m 떨어진 곳으로 현재 이씨가 지목한 곳은 아파트가 들어서 있어 발굴작업이 어려운 상태다.

우선 당시 경찰이 지표투과 레이더(GPR)에 반응한 169곳과 금속탐지기 반응 92곳을 발굴했으며 전체 면적 중 1980㎡는 굴착기를 이용해 전면 발굴했다.



앞서 경찰은 3600여㎡ 일대를 수색·발굴한 데 이어 유가족의 요청으로 6일부터 공원 맞은편 3300㎡ 일대를 작업했으나 동물 뼈 15종 등 255점만 수거했을 뿐 유의미한 내용물은 발견하지 못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묘 이장지로 추정되는 지점에서 발견된 불상 뼈 1점은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나 화성 실종 초등생 사건과 관련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양은 1989년 7월7일 화성 태안읍에서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실종됐으며, 5개월여 만인 12월 마을 주민들에 의해 실종 당시 착용한 옷가지 등만 발견돼 단순 실종사건으로 분류됐다. 화성 실종 초등생 수색은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씨가 자신의 소행임을 자백했으며 경찰은 실종된 김양의 시신을 찾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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