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벌떼 공격 


김해 벌떼 공격

. 0 7,763 2019.10.19 19:00


김해 벌떼 공격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경남 김해에서 벌떼 공격으로 주민 10명이 벌에 쏘이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남 김해시 장유동 대청천의 산책로에서 주민 10명이 벌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김해의 벌떼 공격 사고는 19일 오전 7시 46분께 발생했습니다. 19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6분쯤 “벌이 날아다녀 벌집을 제거해야 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19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더니 20~60대 주민 10명이 머리, 귀, 손 등을 벌에 쏘여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김해 벌떼 공격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산책로 인근 바위 아래에서 벌집을 발견해 2시간여 만에 제거했으며, 벌집이 깊숙한 곳에 자리 잡아 제거에 긴 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이 땅벌집을 처리하는 데는 약 2시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김해 벌떼 공격과 관련한 인터뷰에서 "땅속이나 바위틈에 사는 땅벌이어서 주민들이 평소 벌집을 못 본 것 같다"며 "벌집이 깊숙한 곳에 자리 잡아 제거하는데도 다소 긴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김해 벌떼 공격 을 받은 40∼60대 주민 10명이 머리와 귀, 손 등을 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심각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해 벌떼 공격처럼 가을은 벌 쏘임 사고가 가장 많은 계절입니다. 나들이객들이 늘어나고, 벌들은 겨울을 맞기 전에 추위를 맞기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벌에 쏘였을 경우, 빠르게 벌침을 빼낸 후 얼음찜질을 하고 가까운 병원을 찾을 것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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