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지진 규모 3.9 


상주 지진 규모 3.9

. 0 3,801 2019.07.22 10:00


21일 상주 지진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경북 상주 인근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 상주 지진 발생으로 경북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이나 창문이 깨질 정도인 최대 진도 5가 관측됐다. 대전과 청주 등 충천권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 4분 18초 상주 북북서쪽 11km 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했다. 상주 지진 진앙은 북위 36.50도, 동경 128.11도, 지진 발생 깊이는 8km다.

지진 발생 직후 경북소방본부엔 지진을 느꼈다는 유감신고가 23건 들어왔다. 대전 등 인근 지역에서도 지진을 감지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충북에서도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릴 정도인 진도 3, 대전과 세종, 전북과 충남에서는 진도 2가 관측됐다.



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상주 지진으로 인한 진동은 3~4초 동안 이어졌다. 상주에서 약 100km 떨어진 대전에서도 느낄 정도로 컸다. 오전 11시 20분 기준까지 경북소방본부에 들어온 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상주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아직 없으며, 가벼운 진동을 느꼈다는 감지 신고는 23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발생한 상주 지진 규모 3.9는 올 들어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상주 지진 규모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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