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검찰송치 


이민우 검찰송치

. 0 2,998 2019.07.17 15:00


오늘은 신화 출신 이민우 검찰송치 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룹 신화 출신 이민우(40)가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고 합니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민우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민우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한 주점에서 동료들과 술을 마시다 옆 테이블에 있던 20대 여성 지인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피해 여성 중 한 명이 술자리가 끝난 후 지구대에 찾아가 "이민우가 양 볼을 잡고 강제로 입을 맞췄다"며 피해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민우는 지난 14일 경찰 소환 조사에서 "친근감의 표현이고 장난이 좀 심해진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습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이민우에게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이민우는 강제추행 논란이 불거진 후 소속사를 통해 "강제추행 자체가 없었는데도 강제추행으로 신고한 것"이라고 부인하며 "당사자들이 대화를 통해 모든 오해를 풀고 신고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고소를 취하했다"면서 "하지만 확보한 CCTV 영상을 확인, 강제추행이 비친고죄임을 고려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친고죄는 피해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수사 및 공소가 제기되는 범죄를 말합니다. 성범죄에 관해서는 피해자의 고소 여부와 무관하게 수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2013년 법이 개정됐습니다. 따라서 강제추행 혐의가 인정되면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 1500만원 이하 벌금이 내려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은 이민우 검찰송치 소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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