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독감 사망,페라미플루 10대

29일 안타까운 전주 독감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전북 전주에서 페라미플루 독감주사를 맞은 10대가 호흡 곤란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주 독감 페라미플루 사망에 대해 경찰은 부검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북 전주에서 독감 주사를 맞은 10대 학생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1시 38분께 ㄱ(13)양이 전주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ㄱ양은 전날 오후 2시께 전주시 완산구 한 병원을 찾아 두통과 발열 증세를 호소했고, 해당 병원에서 독감 판정을 받고  '페라미플루'라는 B형 독감 주사를 맞은 뒤 귀가했다. 

경찰은 A양이 자택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급작스레 이상 증세를 보여 이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전주 독감 사망에 대해 "사인을 알 수 없어 부검할 예정"이라며 "부검 결과에 따라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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