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효과 음식 5가지

 

삶을 고통스럽게 하는 암은 절대 걸리지 말아야 할 질병 중 하나인데요

자신은 물론 가족들까지 큰 고통속에 빠지게 하기 때문이랍니다.

 

때문에 평소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식습관으로

면역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데요

 

오늘은 미국국립암연구소의 항암 음식 설계 프로그램에서 밝힌

농산물 중 대표적인 몇가지 식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암효과 음식 마늘

우리의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마늘에는

유황화합물과 알리신, 터핀, 셀레늄 등의 항암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마늘을 매년 1.5㎏ 먹는 사람은 거의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위암 환자가 절반 이하였으며

마늘은 특히 위암, 위궤양, 위염의 원인으로 주목받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감염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생마늘은 하루 한쪽, 익힌 마늘은 하루 2~3쪽이 표준량인데요

 

공복 때 먹으면 위가 손상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으며

어린이나 고혈압 환자는 표준량의 절반 이하가 적당합니다고 합니다.

 

 

 

당근

당근에는 베타 카로틴, 비타민C, E와 식이섬유가 듬뿍 들어 있는데요

 

껍질 부분에 베타 카로틴이 많으므로

칼등으로 가볍게 긁어내거나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시력회복, 시력보호, 야맹증에 효과가 있는 당근이지만 당근엔

비타민C를 파괴하는 효소인 아스코르비나아제가 있으므로

생당근을 다른 야채와 함께 먹으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하루 중간 크기의 당근 1개(600g)를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양파

발암성을 저지해 주는 식품을 음성식품이라고 합니다.

 

양파는 음성식품 중에서도 첫 손가락에 꼽힌다고 할 만큼

항암작용이 뛰어난 항암효과 음식이기 때문에

매일 반 개에서 한 개 정도는 꼭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양파는 고지혈증을 방지해주어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뇌출혈 등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랍니다.

 

특히 양파의 작용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려면 생으로 먹는 것이 좋은데요

양파의 좋은 효소는 약간의 열에도 파괴되므로 날 것을 먹거나 즙을 내서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녹차

녹차에는 카테킨,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 베타카로틴, 비타민C, E,

클로로필 식이섬유 등의 항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녹차의 떫은 맛을 내는 카테킨은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항암성분으로 

암 예방 효과를 기대하려면 하루 10잔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녹차 잎을 먹을 경우 하루 6g이 적당하며

그대로 먹기 어려우면 잘게 썰어 밥이나 반찬에 뿌려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항암효과 음식 우엉

옛부터 우엉은 신진대사를 높여 주고

오래된 피를 없애 준다고하여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왔는데요

최근에는 암 예방에도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엉에 함유된 섬유소는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변을 잘 나오게하는 것 외에

콜레스테롤이나 유해 물질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도 하는데

 

이 때문에 대장암이나 동맥경화를 비롯한 여러가지 병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최근에는 우엉의 라그닌이라는 섬유질에 항세균 작용이 있어

암세포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