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근무자 우울감 


교대근무자 우울감

0 1,825 2016.04.27 08:18

 

교대근무자 우울감 높다.

 

밤낮이 바뀐 교대근무자 우울감이 상당히 높고 오래지속된다고 합니다.

 

교대근무를 하는 근로자 10명 중 1명이 깊은 우울감에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대근무자 우울감은 교대근무를 하지 않는 일반 근무자의 우울감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고 합니다.

 

특히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교대근무자에게서 많은 양상을 보인다고 하니 조심하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하겠습니다.

 

주 근무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이외의 시간에도 일해야 하는 경우 노동자를 교대하여 새벽과 야간에 근무하게 하는 '교대근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교대 근무는 생체 리듬에 악영향을 미쳐 불면증과 피로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서는 교대근무자 우울감이 일반 근로자보다 우울감을 두 배 이상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삼육부산병원 가정의학과 노명숙 박사팀이 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한 교대근무자 우울감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교대근무를 하는 근로자 10명 중 1명이 1년에 2주 이상 우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대근무를 하지 않는 일반 근무자의 우울감 경험률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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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근무자 우울감 연구에서 교대직 근로자의 ‘최근 1년간 2주 이상 우울감을 경험했다’는 응답률이 9.5%에 달했습니다. 이는 교대 없이 정기 근무 시간에 일하는 근로자의 우울감 경험률인 4.6% 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였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질문지를 활용하여 교대근무자 우울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 교대근무 여부와 우울감 사이의 관련성을 알아봤습니다. 그 결과 교대근무자 우울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자살 생각, 스트레스 인지, 수면 시간, 육체적 노동, 성별 등이 꼽혔다고 합니다.

 

 

교대근무 근로자는 일반 근로자보다 육체적 노동이 큰 직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고, 생체리듬 변화로 수면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스트레스 인지가 커서 우울감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였습니다. 또한, 교대근무자 우울감 연구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교대근무로 인한 스트레스 지수와 우울증 경험률이 높게 나타났는데, 연구팀은 이를 호르몬 탓으로 풀이했다고 합니다.

 

 

교대근무는 개인의 24시간 주기 리듬에 악영향을 미쳐 불면증·피로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야간근무가 잦은 교대근무의 특성이 근로자의 정신과 심리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연구결과라고 합니다.

 

작년 미국 예방의학 잡지에 실린 논문에서도 5년 이상 야간 교대근무를 하면 총사망률과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과 관련이 있음을 밝힌 바 있었습니다. 이번 교대근무자 우울감 연구와 지난 연구 결과는 교대근무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합니다.

 

 

교대근무 근로자는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인해 정신의 건강을 해치기 쉬운 여건에 처해 있으므로 틈틈이 휴식을 취해야 하며 고용주는 충분한 휴식 시간 및 공간을 제공하는 등 근로환경 개선이 필요합니다고 하는 교대근무자 우울감 연구결과라고 합니다.

 

 

교대근무자 우울감이 높다는 연구결과처럼 우울증은 마음에 찾아오는 감기라는 말처럼 누구에게나 올 수가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남의 일만은 아니라고 하습니다. 때문에 평소 우울증에 빠지지 않기 위해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해요

 

 

살아가는 데 에너지를 얻는 음식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항상 함께 하기 때문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섭취를 하면 좋은 우울증 예방제로 작용하기도 한다고 하습니다. 

 

 

물론 특정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우울증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겠죠. 하지만 음식을 통해 우리 인체 내에서 일어나는 호르몬과 화학 작용을 조절한다면.. 간접적으로나마 우울감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얻게 된다고 하습니다.

 

 

우울증 증상을 예방하는 우울증 예방 음식에는 어떤 음식이 있나 한 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연어

연어의 오메가3 지방산은 뇌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기분을 관장하는 두 가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여주습니다. 오메가 3 지방산은 연어와 청어 같은 해산물 등에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혈액 속 오메가3 수치가 낮은 사람들은 가볍거나 중간 정도의 우울증 징후를 보일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다크 초콜릿

초콜릿에 들어있는 항 우울제는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불리는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에 지친 사람이 2주일 동안 매일 630g의 다크 초콜릿을 먹었더니 코르티솔을 비롯한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단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요. 초콜릿 40g은 230칼로리로 고열량이기 때문에 많은 섭취는 안되겠죠

 

 

 

커피

한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하루에 두 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일주일에 한 잔이나 그 이하로 마시는 사람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습니다. 크림과 설탕, 시럽 등 다른 첨가물이이 들어가진 않은 커피여야 겠죠?

 

 

 

호두

특히 호두는 레시틴 성분과 칼슘이 다량 함유돼 있어 뇌와 신경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습니다.. 레시틴은 두뇌 건강에 필수적인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증가시켜 뇌 건강을 지켜 주는 성분이랍니다.

 

 

 

우유, 바나나

우유와 바나나에는 신경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트립토판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우유와 바나나를 먹으면 우울증이 생길 경우 부족해진 세로토닌을 보충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감자

 

 

탄수화물이 많은 감자도 우울증 예방에 좋은 음식 중 하나인.감자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부신피질호르몬의 생성을 촉해 주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한 감자는 비타민C도 풍부해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부신피질호르몬 기능을 촉진시킴으로써.. 정신적 평온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답니다. 탄수화물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마음을 평온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하습니다. 하지만 감자, 밥, 빵 등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은 과다 섭취할 경우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답니다.

 

 

 

엽산이 풍부한 음식

녹색 잎을 가진 채소는 우울한 기분을 없애는 데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혈액 속에 호모시스테인 함량이 높으면 지각력 감소 등.. 뇌기능 감퇴가 생기습니다. 요.. 호모시스테인 함량을 효율적으로 낮춰 주는 것이 바로 엽산이며.. 엽산은 녹색 잎을 가진 채소에 많이 함유돼 있다고 합니다.

 

 

엽산이 부족하면 우울증뿐 아니라 기억력에 문제가 생기고.. 알츠하이머병과 치매 위험도도 높여 주기 때문에 충분히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엽산은 특히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배추, 양배추 등 녹색 잎 채소와 소 살코기, 통밀빵, 오렌지 주스 등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음식이 치료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예방하고 도움을 주는 간접적인 감소효과는 있겠죠. 평소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우울증 예방 음식도 꾸준히 섭취해서 우울증은 절대 찾아오지 못하게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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