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병 경고문구 


술병 경고문구

0 6,278 2016.04.27 01:02

 

술병 경고문구 바뀐다.

 

술병 경고문구가 21년만에 바뀐다고 합니다.

 

9월부터 바뀌게 되는 술병 경고문구에는 임신부 음주 경고와 청소년 음주 경고가 대폭 강화될 전망입니다.

 

술병 경고문구 추진이 유독 회식문화가 많아 음주가 많은 사회에 경종을 울릴 수 있는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술병 경고문구가 1995년 이후 21년 만에 바뀔 전망입니다. 임신 중 음주와 청소년 음주, 음주로 인한 질병 위험 문구가 추가되는 것입니다. 또 매체 광고에도 경고문구를 의무적으로 넣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주류의 술병에 '임신 중 음주는 태아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술병 경고문구를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국민건강증진법이 국회를 통과해 오는 9월 3일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행 술병 경고문구는 "지나친 음주는 간경화나 간암을 일으키며, 특히 청소년의 정신과 몸을 해칩니다." "지나친 음주는 간경화나 간암을 일으키며, 특히 임신 중의 음주는 기형아 출생률을 높입니다" "지나친 음주는 간경화나 간암을 일으키며, 운전이나 작업중 사고 발생률을 높입니다" 등 3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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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전에는 '음주는 건강에 해롭다'는 내용만 술병 경고문구의 의무 표시 대상으로 규정했는데, 법 개정으로 주류회사는 주류 회사는 이들 3개 중 하나를 골라 술병의 라벨에 표시해야 합니다.

 

 

법 개정 후속조치로 복지부는 구체적인 과음 경고문구를 담은 '흡연 및 과음 경고문구 표시내용' 고시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간경화나 간암'이라고만 돼 있는 질병명에 다른 질병을 추가하고 청소년 음주 폐해 관련 내용도 더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고치는 방안을 고려 중입니다. 다만 과음 경고문구의 표시 방법이나 위치 등에 대해서는 수정을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 흐름을 고려해서 술병 경고문구 내용을 수정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이번 고시 개정과는 별개로 술병 외에 다양한 광고 매체에도 과음 경고문구를 표시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서 지난 2월 발표한 '정신건강 종합대책(2016~2020년)'을 통해 TV, 신문과 잡지 등 지면, 포스터 광고 매체에 경고문구를 표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정신건강 종합대책이 추진되는 2020년까지 버스 등 대중교통, 인터넷, IPTV,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등에 주류 광고를 금지하는 방안도 고려 중입니다.

 

 

술자리가 유독 많은 사회분위기에 청소년 때 부터 음주를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즘 대학생들에게 물어보니 10명 중 6명은 청소년 음주 경험이 있었지만 올바른 음주 방법에 대한 교육은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디아지오코리아가 전국 대학생 1257명을 대상으로 음주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 한 결과 첫술은 고등학교 때라는 응답자가 532명으로 가장 많았지요.. 초등학교 중학교 재학중에 첫 술을 마셨다는 응답자도 194명이나 되어 16%에 달했으며 이 중 초·중학교때 음주를 시작했다고 답한 응답자의 61%인 119명은 남학생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전체 응답자의 40%인 504명만이 합법적으로 음주가 가능한 대학 입학 후 처음으로 술을 접했다고 하습니다. 이는 2016년 기준 대학생의 절반 이상이 청소년 음주를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결과라고 합니다.

 

또한 바른 음주법에 대한 별다른 교육없이 스스로 음주를 시작한 대학생이 54%인 668명을 차지해 과반이 넘었습니다.

 

이는 올바른 음주 방법에 대해 배워보지도 그리고 생각할 기회도 없이 술에 노출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바른 음주법에 대해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라고 답한 응답자의 54%가 여학생들이였다고 하습니다. 남학생의 경우 '음주방법에 대해 배운 적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이 여학생보다 높아 주도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주도에 대한 교육은 79%로 대부분 가정에서 이뤄졌습니다. 수능 후 및  대학 입학 전이란 답변이 언제 주도에 대한 교육을 받았냐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답을 했었교 '대학 입학 후'와 '고등학교 재학중'이 그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또 응답자의 68.3%인 848명은 '본인을 포함해 현재 대학생들의 음주 방식에 문제가 있냐'는 질문에  남녀 각각 51%와 49%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술에 대해 더 관대해서일까요? 이 중 현재 대학생 음주 방식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답한 응답자 394명의 경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많았다고 합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10명중 7명이 현 캠퍼스 음주문화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습니다. 이 설문에 따르면 술에 대한 교육이 합법적 음주가능 나이가 되기전에 필요합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청소년시기의 책임음주 교육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결과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흡연도 그렇지만 술에 의한 폐해도 만만치가 않죠. 극단적으로 말하면 담배는 심각하게 자신만을 망가지게 하지만 술은 나자신뿐 아니라 한순간 남을 상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건강을 해치는 기호품들은 멀리하는 것이 좋으며 혹여 술을 마시게 된다면 바른 음주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어쩔 수 없는 술자리라면 현명하게 술을 마시고 다음 날 숙취가 없게끔 해야겠습니다. 적당한 술은 사람과의 사이를 편안하게 해주기도 하고 대화를 잘 이끌어주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하지만 과한 술은 피로를 높이고 건강까지 악화시키는 주범이 되기도 하기 때무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피할 수 없다면 몸을 해치지 않는 음주와 숙취 예방법이 필요하겠죠. 기분 좋은 모임이 되는 숙취 예방법에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아 볼까요? 

 

 

술은 천천히 드세요!!

회식자리나 술자리에서 숨쉴틈도 없이 술잔을 기울이시는 분들이 계시죠. 술을 마실 때에는 되도록 천천히 그리고 조금씩 시간을 끌면서 마시는 것이 좋은데요. 남들이 한잔 마신다고 나도 꼭 다 마셔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시지요. 술잔에 술을 남겨 끊어 마시는 것이 숙취 예방법으로 좋다고 합니다.

 

 

 

폭탄주는 피하세요!!

술자리에서 은근히 폭탄주를 즐기시는 분들이 있으시죠. 하지만 폭탄주를 만들어 마실 경우에는 독한 술도 순하게 느껴지습니다. 평소보다 많은 술을 더 빨리 마실 가능성도 크고 자신도 모르게 취하기 때문에 삼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을 충분히 드세요!!

음주 전이나 음주 후 수분 섭취가 꼭 필요합니다고 하죠. 특히 술자리에선 을 충분히 마셔야 하습니다. 물은 체내의 알코올을 희석시켜주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 술을 적게 마시도록 해 주기 때문이랍니다.

 

특히 체격이 작은 사람은 일반적으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빨리 높아지므로 음주 전에 물을 많이 마셔두어 체액을 증가시키는 게 좋지요. 보통 음주 후 알코올로 인한 이뇨작용과 땀의 배출로 인해 입안이 마르고 갈증이 심해지는 현상이 나타나습니다. 음주 중 사이사이 물을 자주 마심으로써 체내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숙취 예방법으로 좋다고 합니다.

 

 

 

음주 전 간단한 식사를 하세요!!

숙취는 당과 수분 부족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따라서 음주 전 간단한 식사나 씹지 않고 삼킬 수 있도록 소화하기 쉽게 만든 음식 섭취가 필수라고 합니다. 

 

 

 

당을 보충해 주세요!!

숙취 예방법에 왜 당이 필요할까요? 참 이상하죠. 우리 몸은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쓰습니다. 그 과정에서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소멸돼 음주 후 몸이 떨리는 등 저혈당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때문에 저혈당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당 섭취가 중요합니다고 하습니다.

 

음주 전이나 음주 중 간의 포도당 소모를 보충해줄 수 있도록 사탕 2,3개 정도를 천천히 녹여 먹는 것도 좋지요. 당분이 들어 있는 꿀물, 식혜, 수정과 등도 술로 인해 떨어진 혈당을 보충해준다고 합니다. 당분의 과한 섭취는 비만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죠?

 

 

 

술자리에선 담백한 안주가 좋아요!!

술안주로 얼큰하고 매콤한 것들을 곁들이는게 정석처럼 되어있죠. 하지만 술 안주로는 매운탕이나 김치찌개같이 자극성이 강한 국물보다는 미역국, 콩나물 국, 조갯국 등 담백한 국물이 좋은데요. 자극적인 안주는 위에 부담을 주고 짠 맛 때문에 술을 더 마시게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기름기 많은 음식도 피해야 하습니다. 술자리에서 좋은 안주로는 우유나 오이, 당근 등이 숙취 예방법 음식이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화를 많이 하세요!!

술드실때 대화를 많이 하시나요? 아니면 혼자만의 고독을 즐기며 침묵의 잔을 기울이시나요? 술을 마실 때에는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이 술을 깨는데 도움이 되습니다. 알코올 성분의 10% 정도가 호흡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말을 많이 하게 되면 입과 숨을 통해 알코올이 날아가 어느 정도는 숙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지요. 하지만 한말을 또 하고.. 또 하는.. 주사는 피해야겠죠?

 

 

 

음주 중 흡연은 안돼요!!

보통 술을 마시면서 흡연하시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음주와 흡연을 같이 할 경우에는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니코틴은 지용성 물질입니다. 때문에 알코올에 잘 녹아 음주 시 흡연을 하게 되면 니코틴이 몸에 빠르게 흡수되지요. 또 술을 마시면 간이 알코올 해독을 위해 더 많은 산소를 요구하게 되습니다. 이때 흡연을 하면 산소결핍증에 빠지게 된다고 합니다.

 

 

적당한 음주는 분명 건강에 이로운 점이 있다고 하지만 과한 음주는 몸과 마음을 상하게 하습니다. 해서 드시더라도 조금만 드시는 절주가 필요할 것 같지요. 숙취를 예방할 수 있는 음식이나 숙취 예방법들을 이용해 다음날까지 이어지는 숙취는 절대 생기게 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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