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뉴스공장 


장자연 뉴스공장

. 0 6,722 2019.03.10 02:44


5일 장자연 뉴스공장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故 장자연의 동료 배우 윤지오가 출연해 못다한 이야기를 밝혔다고 해요.



5일 윤지오는 tbs '김어준의 뉴스 공장'에 장자연 사망 10주기를 맞아 출연했습니다. 이날 윤지오는 “처음으로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한다”며 “장자연 사망 당시 같은 회사에 소속돼 친하게 지냈다”고 밝혔다고 해요.

앞서 故 장자연은 2009년 유력 인사들의 성 접대를 강요받았다는 글을 남기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당시 검찰은 의혹이 제기된 유력 인사 10명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리며 사건을 종결했지요. 윤지오는 이와 관련해 당시 수사 기관으로부터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장자연 사건으로 경찰 참고인 조사에 응한 뒤 언론사 차량으로부터 미행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김어준이 "사건에 연루된 그 언론사냐"고 묻자 윤지오는 "그 언론사가 맞다"고 말했다고 해요.

윤지오는 이어 "당시 차가 없어서 조사 이후 경찰이 차를 태워 줬는데, 그 언론사의 이름이 적힌 차량이 뒤를 따라왔다. 경찰이 교통 신호를 위반하는 등 미행을 떨치려 했다"고 밝혔다고 해요.



그는 증언 이후 불이익을 받은 사실도 털어놨습니다. 그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했고 캐스팅에서도 제외됐다“며 "캐스팅 안 되는 상황을 체감했다. 감독님으로부터 캐스팅이 불가합니다는 말도 실질적으로 들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김어준 뉴스공장 장자연

#장자연 사망 10주기 

#故 장자연의 동료 배우 윤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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