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넥슨 인수 


넷마블 넥슨 인수

. 0 4,201 2019.02.16 18:14


13일 넷마블 넥슨 인수 자금조달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넷마블은 단독 인수가 아닌 국내 자본과 컨소시엄을 꾸리는 방식으로 인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텐센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컨소시엄 구성과 지분율 배분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다. 예비 입찰일은 21일입니다.



서장원 넷마블 부사장은 2018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자체 현금과 재무투자사 유치금, 일부 차입만으로 가능할 것”이라며 “자금 계획은 민감한 부분으로 밝히기 곤란하고 컨소시엄 지분 및 구성도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인수 대상 자체도 NXC일지, 넥슨 일본법인일지 코멘트하기 곤란합니다”며 말을 아꼈다.

넷마블이 넥슨을 인수하면서 얻을 수 있는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음을 명확히 했다. 권영식 대표는 “넥슨이 보유한 게임 지식재산권(IP)과 개발 역량을 높게 본다”면서 “우리가 보유한 모바일 게임 사업 역량과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이 결합되면 좋은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2년 연속 연간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2조213억원으로 전년대비 16.6% 감소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59%, 연 영업이익은 52.6% 감소해 각각 380억원, 2417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해외매출은 성장세를 이어가 1조4117억원을 벌어들였다.



넷마블은 올해 다양한 장르 신작을 출시한다. 닌텐도 스위치와 같은 새로운 플랫폼도 준비 중입니다.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포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자금조달 문제없다

#넷마블 넥슨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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