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택시 화재, 분신 시도 추정 


광화문 택시 화재, 분신 시도 추정

. 0 3,677 2019.01.15 21:28


광화문 택시 화재, 분신 시도 추정


9일 오후 6시쯤 서울 광화문KT 앞 도로에서 택시에 화재가 발생했다. 광화문 택시 화재는 분신 시도 추정 화재로 보인다.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쯤 광화문 KT 사옥 앞 버스정류장 앞에 정차된 택시에서 불이 나 택시기사 임모씨(65)가 몸에 화상을 입었다. 



택시에서 발생한 불은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약 6분 만에 완진됐다. 소방당국은 임씨가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광화문 택시 화재 현장을 지켜본 목격자는 "'쾅'하는 폭음과 함께 차량에서 몸에 불이 붙은 운전기사가 나왔다"며 "차량 자체에 불이 난 것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광화문 택시 화재, 분신 시도 추정 임씨는 화상전문병원인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부상 정도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분신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유서나 인화성 물질이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광화문 택시 화재, 분신 시도 추정 택시기사 임씨는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소속인 것으로 확인됐다. 택시업계에서는 임씨가 분신 시도 추정하면서 이는 카풀 문제와 관련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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