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의 효능과 수박의 성분 


수박의 효능과 수박의 성분

0 9,206 2015.11.16 18:33

 

무더운 날이 되면 수박만큼 각광을 받는 과일도 드문데요

신선하고 달콤한 맛과 진한 색깔은 갈증과 함께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수박은 남아프리카 원산의 한해살이 식물로 전 세계에 분포된 것은 500년 전입니다.

우리 나라로의 도입경로는 불확실하지만 중국을 통한 것으로 추정되며

서역으로부터 들어왔다고 해서 서과 물이 많은 박이라고 해서 수과 라고도 불립니다.

 

수분이 가장 많으며 단백질, 당질, 비타민 ,칼륨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오늘은 이런 수박의 효능과 성분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5430081837526.gif

 

수박의 효능과 수박의 성분은?

 

수박은 갈증해소에 좋습니다.

15430081840739.gif

우리 몸의 3분의 2는 로 구성돼 있는데요..

때문에 물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만큼이나 중요하고

특히 수분 배출이 많은 여름에 부족해서는 안 되는 성분입니다.

 

수박은 90% 이상이 물이라 여름철 갈증을 달래고 탈수를 막는 데 좋으며

수박의 단맛을 내는 과당과 포도당은 몸에 쉽게 흡수되므로

무더위로 인한 피로를 빨리 풀어주고 여름감기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수박은 버릴것이 없는 영양덩어리입니다.

15430081843491.gif

토마토가 최근 들어 항암식품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라이코펜입니다.

 

라이코펜은 붉은색을 내는 식물색소로 암예방 및 암세포 전이억제 효과가 탁월한데요

수박의 붉은색 과육에도 라이코펜이 토마토 못지않게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합니다.

 

흰 속껍질에 풍부한 시트룰린은 동맥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하며  

몸속 과다한 수분을 배출하는 데도 도움을 주며

수박씨에는 우수한 단백질과 지질이 함유돼 있어 동맥경화를 막는 데 좋다고 합니다. 

 

 

 

 

수박은 심장과 눈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15430081846024.jpg

한방에서 수박의 붉은색 속살은 심장에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그래서 심장의 열이 상승해 가슴이 화끈거리고 입이 헐 때,

아니면 입이 마르면서 가슴이 답답할 때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눈병이 있을 때도 수박이 효과적인데요

눈병은 대부분 열로 인해 생기는데 수박이 화기를 내려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동의보감에는 수박의 흰 속껍질을 물과 함께 달여 보리차 대신 마시면

갈증을 타는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고 기록돼 있다고 합니다.

 

 

 

 

수박은 토마토보다 더 많은 라이코펜을 가지고 있습니다.

15430081848289.gif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수박 한 컵에는

토마토보다 1.5배나 많은 6㎎의 라이코펜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라이코펜은 항산화제로서 우리 몸속의 세포를 손상시키고

면역체계를 혼란시키는 유해산소를 막는 효능이 있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라이코펜은 심장질환과

몇 가지 종류의 암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수박은 근육통을 완화시켜줍니다.

15430081850865.gif

스페인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수박주스를 마시면 격렬한 운동을 한 뒤 발생하는

근육통을 누그러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운동하기 한 시간 전에 수박주스를 마신 선수들은

근육통이 덜 발생했고 심장 박동수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이는 수박에 들어있는 시트룰린이라는 성분 때문으로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은 동맥 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시트룰린은 껍질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껍질 채 먹어야 좋다고 합니다.

 

 

 

 

과일인 동시에 채소인 수박!

15430081853676.gif

수박은 다른 과일처럼 씨를 가지고 있으며 단 맛을 내는 과일입니다.

 

하지만 호박, 오이 등의 채소와 같은 박과에 속하기도 하는데요

껍질까지 먹을 수 있는 수박은 박과로 분류가 되기도 한답니다.

 

 

 

 

수박부작용은?

수박은 찬 성분이므로 많이 먹으면 구토나 설사를 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위장과 비장이 약하고 장염이 있거나 속이 냉한 사람,

배탈이 잘 나는 어린이는 많이 먹지 않도록 하며

찬 성질입니다 보니 아무래도 밤보다는 뜨거운 낮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15430081856178.gif

이상 수박의 효능과 여러성분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더운 시간 수박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Comments

반응형 구글광고 등
  • 글이 없습니다.
최근통계
  • 현재 접속자 24 명
  • 오늘 방문자 1,219 명
  • 어제 방문자 1,407 명
  • 최대 방문자 6,268 명
  • 전체 방문자 958,026 명
  • 전체 회원수 13,469 명
  • 전체 게시물 20,710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