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줄숲모기 발견 


흰줄숲모기 발견

0 4,465 2016.03.23 05:28

 

흰줄숲모기 발견

 

국내에서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흰줄숲모기 발견되었습니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매개 모기체인 흰줄숲모기 발견으로 방역당국에 비상신호가 켜졌습니다

 

아직 국내에서 전파된 사례는 없지만 질병관리본부는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39개 지역을 조사한 결과 서귀포와 진주, 청주 등 3개 지역에서 흰줄숲모기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흰줄숲모기 발견은 지난 20일 청주 지역에서 2마리, 25일 서귀포 지역에서 1마리, 28일 진주 지역에서 1마리 등 총 4마리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서 발견된 모기에서는 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5월부터 모기 활동이 더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고 합니다.

.

 

특히 5월부터 모기가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방역 당국은 더욱 더 긴장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흰줄숲모기는 주로 낮시간에 활발히 활동하며 공격성이 강합니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카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선 야외 활동 시 밝은색의 긴소매 옷을 착용하고 모기 퇴치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캠핑이나 야외 취침 시에는 반드시 모기장을 설치해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은 이집트 숲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스입니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이나 발진, 결막염, 관절통, 근육통, 두통 등의 지카 바이러스 증상이 나타나습니다.

 

하지만 환자 10명 중 7명 정도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지카 바이러스 증상이 있더라도 가볍게 넘어가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임신부의 경우에는 치명적인 감염증이 될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에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뇌가 비정상적으로 작은 소두증 신생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지카바이러스 뇌 손상을 유발시키는 것이죠. 따라서 소두증이 있으면 정신지체를 겪을 수 있고, 조기 사망 위험도 크다고 합니다.

 

 

지카 바이러스 증상은 이집트 숲모기에 물리지 않으면 감염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람 간의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지만, 드물게 성적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도 있다고 하습니다.

 

 

지카 바이러스는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예방만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감염 예방을 위해 이집트 숲 모기가 서식하는 중남미 지역이나 지카 바이러스 발생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야 하며 불가피하게 감염 국가를 방문해야 할 때는 모기기피제를 반드시 챙기고 외출할 때는 긴소매 상의와 긴바지를 입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 최근 2주 이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발생국을 방문한 사람 중 2주 이내에 37.5℃ 이상의 발열,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지카 바이러스 증상을 요약하면 이거예요

대부분의 지카 바이러스 증상은 무증상이며 2~12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20~25% 정도의 성인 환자에서 열과 피부 반점, 관절통, 결막염 등의 심하지 않은 비특이적인 증상들이 2~7일 정도 지속되고 회복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흔하지 않은 신경병증인 길리안 바래 증후군과 지카바이러스 감염과 연관 관계가 증가하고 있으며, 2013~2014년 지카바이러스가 유행했던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그러한 연관관계가 있다고 시사하는 연구가 발표 되었지만, 길리안 바래 증후군으로 인한 사망된 환자는 그 연구에서 보고되지는 않았다고 해요

 

 

따라서 직접적인 사망의 위험이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그러나 일반적인 임상증상 이외에 신경병증의 증상 발생 유무를 자세히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고 합니다.

 

 

지카 바이러스 증상을 일으키는 이집트 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아 감염 국가를 방문하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국내에 서식하는 흰줄 숲모기는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에 서식하는 흰줄숲모기 발견이 되어 지카 바이러스를 매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습니다

 

 

 

따라서 질병관리본부는 흰줄 숲모기가 지카 바이러스 외에 뎅기열, 치쿤구니야열도 매개할 수 있어 흰줄숲모기 개체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충 단계에서 예방적 조기 방제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모기가 매개체이니만큼 모기에 대한 대비책이 바로 지카 바이러스 예방법이겠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모기기피제는 대부분 인체에 안전하고 효과가 검증됐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사용해도 무방합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 실내에서도 모기장을 사용하는 게 지카 바이러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임신부의 경우에는 모기기피제 사용의 안전성 여부를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 후에 사용해야 한다고 하습니다.

 

 

우리나라도 세번째 감염증 환자가 나온 만큼 안심할 수 만은 없는 지카 바이러스겠죠.. 흰줄숲모기 발견 등 모기가 많아지는 계절이 돌아오습니다. 조심해서 나쁠것은 없다는 마음으로 임신부를 포함한 모든 분들이 모기 조심과 지카바이러스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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