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피해자 반박 


이영자 피해자 반박

. 0 5,798 2018.12.20 12:23


이영자 피해자 반박


이영자 친오빠 피해자가 반박에 나서 "얼굴 한 번도 못봤다는 것은 거짓"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개그우먼 이영자 측이 친오빠 사기 논란에 대해 관련 없다고 밝힌 가운데 이영자 피해자 반박하고 나섰다.



4일 피해자 A씨는 한 매체를 통해 "이영자 친오빠가 자신의 전화번호와 주소를 넘겨줬다고 하는데 이영자 측에 내가 먼저 번호를 전달했다. 그쪽에서 연락하겠다고 해서 기다렸다. 근데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래놓고 '연락 두절'이라고 기사를 냈다"라며 연락 두절 사실을 극구 부인했다.

이어 "청와대 국민청원글에 대해 다 부정하더라. 어떻게 얼굴을 한 번도 안 봤다고 할 수 있냐. 전단을 내고 연예인들이 오고 그랬다. 그게 내 기억으로만 해도 6~7차례에 달한다. 수시로 와서 이영자가 오빠와 왕래하고 그랬는데 나와 일면식도 없다고 할 수가 있냐"라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지난 2일 A씨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이영자의 가족에게 사기 당했다"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재한 바 있다. A씨는 이영자를 믿고 그의 오빠에 약 1억원의 가계수표를 빌려줬지만, 이영자에 3000만원만 변제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이영자의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사건 당사자인 이영자 씨 오빠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결과 오빠의 답변으로 이영자 씨는 전혀 관여된 바가 없으며, 합의를 통해 이미 해결된 사안임을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영자 친오빠 역시 매체 인터뷰를 통해 본 사안과 이영자는 상관이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하지만 오늘 이영자 피해자 반박에 나서 앞으로 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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