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부실채권비율 0.96% 


은행 부실채권비율 0.96%

. 0 8,145 2018.12.16 16:21


은행 부실채권 비용 0.96%


은행 부실채권 비용이 금융우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은행권 부실채권비율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1%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상승해 국내은행들의 자산건전성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부실채권비율은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96%로 지난 2분기말(1.06%) 대비 0.10%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2015년말 1.8%, 2016년말 1.42%, 지난해말 1.19% 등으로 꾸준히 개선됐는데, 1%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8년 3분기말(0.82%) 이래 처음입니다. 국내은행들의 자산건전성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과 가계 부문에서 모두 부실채권비율이 하락했다. 특히 대기업여신이 큰폭으로 개선됐습니다.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은 1.40%로 전분기말 대비 0.1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가계여신 부실채권비율은 0.23%로 전분기말과 비교해 0.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부분이 0.18%로 0.01%포인트 하락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다만 가계여신 중 기타 신용대출 부실채권비율은 0.36%로 0.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신용카드채권 부실채권비율도 전분기말 대비 0.01%포인트 오른 1.34%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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