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정상화 현재상황은? 


제주공항 정상화 현재상황은?

0 4,231 2016.03.03 13:11

 

현재상황 제주공항 정상화 되다.

 

강풍과 난기류로 인해 운항 차질을 빚었던 제주공항 정상화 되었습니다.

 

제주공항 정상화로 오전 7시 43분부터 항공기가 이착륙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에 체류객 2만1000여명이 제주를 떠날 수 있게 되었으며 예전과 같은 대란은 없을 것이라고 하는 전망입니다.

 

지난 16일 강한 바람으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가 대거 결항되었었죠.

 

 

강풍특보와  윈드시어인 난기류 특보 그리고 뇌전특보가 동시 발효됐던 16일에는 제주 출발 136편, 도착 145편 등 항공편 총 281편이 결항되었으며 지연 운항한 항공편도 수십 편에 달하며, 일부 항공기는 회항하기도 했습니다.

.

 

이처럼 강풍과 난기류로 인한 기상악화가 지속되면서 이틀째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었던 제주공항이 점차 정상화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공항 정상화로 이날 오전 7시43분 김포행 아시아나항공 OZ8928편이 강풍으로 중단된 이후 제주공항에서 처음으로 이륙했다고 합니다.

 

 

이어 이날 오전 7시45분 출발예정이던 인천행 대한항공 KE1484편과 오전 7시55분 출발 예정인 김포행 진에어 LJ302편이 탑승 수속을 마쳤지요

 

 

또 현재 8시 이후 출발이 예정됐던 항공기들도 모두 탑승수속에 들어가는 등 사실상 현재상황 제주공항 정상화됐다고 합니다.

 

 

현재상황 제주공항 정상화 관련 공항공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지만 항공기가 이·착륙하는데 별다른 문제점이 없어 17일 오전 7시43분부터 항공기들이 정상적으로 이륙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강풍으로 인해 2만여 명의 발이 묶인 제주국제공항에 17일 하루 동안 임시편 51편이 긴급 투입된다고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17일 오전 6시 현재까지 모두 281편의 항공기 결항으로 인해 제주지역에 체류 중인 승객은 총 2만1555명으로 추정(항공사 예약승객 기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체류승객의 긴급수송을 위해 7개 국적항공사와 협의해 정기편 220편(좌석 4만3093석) 외에 추가로 임시편 51편(좌석 1만1610석)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제주공항 정상화로 공급좌석은 정기편 220편이 4만3093석, 임시편 51편이 1만1610석입니다.

 

 

임시편은 대한항공이 10편 3113석, 아시아나항공이 12편 3097석, 제주항공이 8편 1485석, 진에어가 6편 1134석, 에어부산이 4편 714석, 이스타항공이 5편933석, 티웨이항공이 6편 1134석이라고 합니다.

 

 

제주도와 공항 측은 기상악화로 제주에 오지 못한 관광객들의 빈 좌석 등을 고려하면 정기편과 임시편으로 체류객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제주공항은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는 소식에 체류객이 몰리면서 한동안 혼잡을 빚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비용 항공들을 중심으로 ‘선결항편 승객 우선 탑승 원칙’에 따라 승객수송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또한 진행상황을 문자로 안내하면서 체류객들은 지난 1월 폭설로 인한 대규모 결항사태 때와 비교해 순조롭게 공항을 빠져나갔다고 하는 소식도 들려오지요~

 

 

현재상황 제주공항 정상화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강풍으로 발이 묶인 체류객과 승객 안전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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