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지방간 


커피 지방간

0 9,786 2016.02.26 11:52

 

커피 지방간 억제에 도움

 

하루 6잔의 커피 지방간을 억제하는 등 간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하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번 커피 지방간 연구결과는 과체중이나 비만 등과 관련이 있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커피 지방간 예방 연구는 이탈리아 나폴리 대학 연구팀이 실시했습니다.

 

연구결과 커피를 하루에 6잔 마실 경우 혈액 속 불필요한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고 비알코올성 지방간 등 간 질환의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비알콜성 간질환은 보통 과체중이나 비만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방간은 일반적으로 간에 지방이 5% 이상 축적된 상태를 말하습니다.

.

 

비알콜성 간질환은 섬유증으로 알려진 간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고 치명적인 간경변증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커피 지방간 연구는 비만이라도 커피를 많이 마시면 그만큼 지방간에 걸릴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하습니다.

 

 

이런 커피 지방간 연구는 생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는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쥐들에게 고지방 식단을 제공하고는 커피를 마시게 한 결과 질병 발병의 위험이 적어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쥐들에게 제공된 커피는 몸무게 70kg인 성인을 기준으로 했을 때 에스프레소 6잔에 해당되는 양이였다고 합니다.

 

 

커피 지방간 실험에서 커피를 매일 섭취한 실험쥐는 다른 실험쥐에 비해 체중도 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면 단백질의 한 종류인 조눌린의 분비가 늘어나면서 장의 투과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즉 커피가 장의 투과성을 향상시켜 해로운 물질을 걸러내는 능력이 좋아지면서 그 만큼 간 손상을 막아주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커피 지방간 효과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커피에 관한 이전의 연구에서는 커피가 어떻게 비알콜성 지방간으로 인한 손상을 역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만 밝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커피 지방간 연구는 장의 투과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커피 지방간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양은 일반적으로 권장하는 양보다 많아 섭취에 주의를 하셔야하습니다.

 

 

유럽 식품안전청은 하루에 에스프레소 5잔에 해당하는 카페인 400㎎ 이상은 섭취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섭취량이 이보다 많으면 불안, 불면, 그리고 심장 박동 장애 위험이 커진다는 것이 그 이유이지요

 

 

 

또 유럽 식품안전청은 “커피 등을 통해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신생아가 저체중이 되거나 유산 위험이 커진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커피 지방간 억제에 도움이 되지만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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