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차량 열차와 충돌

음주운전 차량 열차와 충돌

23일 전남 순천에서 심야시간에 철로로 진입한 음주운전 차량 열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음주운전 차량 열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지만 서행하던 화물열차를 충격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3일 오전 1시 18분께 전남 순천시 연향동 경전선 옆 도로를 달리던 쏘나타 차량이 철제 담장을 뚫고 철길로 진입하는 사고가 났다. 이후 철길 위에 멈춰선 차량을 순천역으로 진입하기 위해 서행하던 화물열차가 충격했다.

충돌 당시 승용차 운전자는 차량에서 내린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의 음주 측정결과 A씨는 면허정지 수준인 0.062%의 혈중알콜농도가 측정됐다.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합니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코레일 전남본부는 이날 오전 2시21분쯤 철로에 진입한 승용차를 끌어낸 후 사고 구간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이 구간에서 철도는 정상 운행 중입니다. 음주운전 차량 열차와 충돌하는 사고와 관련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합니다 차량 핸들을 급격히 꺽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불구속 입건 방침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