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 화재 합동감식 


고시원 화재 합동감식

0 1,210 2018.09.05 15:36


고시원 화재 합동감식


10일, 종로 고시원 화재 합동감식이 있었다. 지난 9일 많은 사상자를 낸 종로 고시원 화재 합동감식 정확한 결과는 3주 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종로 고시원 화재로 고시원, 쪽방 등의 주거환경 대책이 필요합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소,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관수동의 화재 현장에 대한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  종로경찰서 측은 고시원 화재 합동감식에 대해 “오늘 감식은 화재현장을 발굴해 발화지점과 발화 원인을 찾기 위한 증거물 수집이 주된 내용”이라며 “수집된 증거물은 국과수에 감정 의뢰할 예정이고, 결과는 3주 정도 이후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고시원 화재 합동감식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TV(CCTV)와 목격자의 진술 등을 종합한 결과 방화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종로 고시원 화재는 지난 9일 새벽 301호 거주자가 사용하던 전열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입구 쪽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입구가 사실상 막혀 피해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화재로 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쳤다. 고시원의 특성상 6.6㎡(2평)짜리 작은 방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고 복도도 성인 두 명이 동시에 지나가기 어려울 만큼 밀집된 구조다. 특히 고시원에 스프링클러가 없었고 화재 자동경보음도 울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이번 기회에 도시빈민들의 주거환경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9일 많은 사상자를 낸 종로 고시원 화재 합동감식이 10일 시작되었다고 하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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