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혼인율 


한국 혼인율

0 2,484 2016.02.13 18:42

 

한국 혼인율 문제

 

한국 혼인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초혼 연령은 높아지고 결혼 안하는 세대가 많아졌다고 하습니다.

 

한국 혼인율이 이렇게 낮은 것은 자기 계발과 1인 가구의 본격적인 시대의 도래 때문일 수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일 수도 있겠죠

 

한국 혼인율 소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2015년 혼인·이혼 통계’를 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30만2800건으로 1년 전보다 2700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또한 혼인 건수는 2003년 30만2500건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말하는 조혼인률은 5.9건으로 1970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기록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또한 남성·여성 초혼 연령은 각각 32.6세, 30.0세로 1년 전보다 0.2세 올랐지요

 

 

특히 여성 초혼 연령이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초혼 부부 중 연상연하 커플이 늘어난 점도 눈에 띄었습니다.

 

 

여성이 연상이고 남성이 연하인 ‘연상연하 커플’의 비율은 16.3%로 작년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고 합니다.

 

 

한편 지난해 이혼(10만9,153건)은 전년보다 5.5%(6,357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한국 혼인율 역대 최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출산율도 1.24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5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은 1.24명으로 OECD평균 출산율 1.7명에 크게 못 미쳤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합계출산율이 1.3명 이하면 `초저출산` 사회에 해당하습니다.

 

 

우리나라는 2001년 합계출산율이 1.3명 이하로 떨어진 뒤 15년째 초저출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 출생아 수는 43만8700명으로 전년에 비해 0.8% 오르긴 했지만 이 역시 역대 4번째로 낮은 수준이였습니다. 


 

연간 출생아 수가 44만명을 밑돌았던 해는 2015년을 비롯해 2005년(43만5031명), 2013년(43만6455명), 2014년(43만5435명) 등 4차례 뿐이였다고 합니다.

 

 

출산율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 이상의 출산율은 증가한 반면 20대 이하의 출산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요

 

 

산모의 연령별 출산율(해당 연령별 인구1000명당 출생아 수)은 30대 초반이 116.8명으로 가장 높았고, 20대 후반이 63.1명, 30대 후반이 48.3명 순이었다고 합니다.


 

 

이같은 추세를 반영하듯 산모의 연령도 올라갔습니다. 

 

 
지난해 산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32.23세로, 전년대비 0.19세 상승했다고 합니다.

 

 

또한  35세 이상 고령산모의 구성비는 전년(21.6%)보다 2.2%포인트 상승한 23.8%로 조사됐다고 하지요.

 

 

한국 혼인율 최저 기록은 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둔화되고 결혼 주 연령층인 20대와 30대의 실업률이 개선되지 못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하는 전망입니다.

 

 

젊은층이 취업이 안되면서 결혼을 포기했다는 분석이 이어지면서  한국 혼인율 저조는 ‘N포 세대’의 또다른 숙제로 남겨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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