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살인 1000원 게임비 때문? 


pc방 살인 1000원 게임비 때문?

0 6,094 2018.06.06 05:19


pc방 살인 1000원 게임비 때문?


강서구 pc방 살인 1000원 때문이였다는 진술이 나와 공분을 사고 있다. 게임비 1000원을 안 돌려줘서 이처럼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 것에 대해 충격과 경악 그 자체라고 한다.



앞서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동생 옆자리에서 게임하려고 아르바이트생에게 '자리에 있는 담배꽁초를 빨리 치워 달라'고 했는데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도 치워져 있지 않아 화가 났다"고 했다. "게임비 1000원을 환불해달라. 사장 불러오라"며 시작된 시비는 김씨 동생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김씨를 집으로 보내며 끝나는 듯했다.

경찰이 돌아가자 김씨는 PC방에서 300여m 떨어진 집으로 뛰어가 날 길이 7㎝ 등산용 칼 을 가져왔다. 이후 아르바이트생 신씨와 몸싸움을 벌이며 칼로 신씨를 찔렀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그 난리를 쳤는데도 게임비도 못 돌려받아 억울하고 분한 생각이 들었다"고 pc방 살인 1000원 때문이라는 진술을 했다. 그러면서 "'나만 바보 됐구나' 하는 생각에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올라 신씨를 죽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특히 피해자가 응급실에 입원했을 때 당직 의사였던 남궁모씨가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모든 상처에서) 칼이 뼈에 닿고 멈췄다" "인간이 인간에게 그렇게 하기 어렵다"며 피해 상황을 자세히 묘사한 글을 쓰자 여론의 분노는 더 커졌다. 참혹했던 강서구 pc방 살인 1000원 때문이였다는 피의자 진술이 나와 충격과 공분을 사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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