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추락사고, 황학동 오피스텔
지난 19일 황학동 오피스텔에서 승강기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중구 황학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 화물용 승강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중구 황학동의 한 10층짜리 오피스텔에서 화물용 승강기가 추락해 2명이 크게 다쳤다고 한다.
1층에 있던 승강기가 5미터 아래로 떨어지면서 안에 있던 건물주 등 2명이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황학동 오피스텔 승강기 추락사고와 관련 승강기 와이어가 끊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부품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식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이번 승강기 추락사고로 승강기에 타고 있던 건물주 A(67)씨와 건물 관리인 B(47)씨 등 2명이 다리에 복합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황학동 오피스텔 승강기 추락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