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앨런 별세, 혈액암 


폴앨런 별세, 혈액암

0 2,019 2018.05.14 05:07


폴앨런 별세, 혈액암


향년 65세로 림프종 재발로 인한 폴앨런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빌 게이츠와 마이크로소프트를 공동창업한 폴앨런 별세에 대해  소앨런의 누이는 "많은 사람이 그를 기술자이자 자선가로 기억하고 있지만, 우리에겐 더 없이 사랑받는 형제이자 특별한 친구였다"고 말했다.



앨런과 게이츠는 1975년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980년 당시 세계 최대 컴퓨터 회사인 IBM이 퍼스널 컴퓨터의 운영체제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를 채택하면서 세계 최대 컴퓨터 운영체제 회사가 됐다. 

앨런은 마이크로소프트로 축적한 엄청난 부를 이용해 자선사업과 연구개발, 스포츠 구단 운영 등에서도 족적을 남겼다. 앨런은 올해 8월 기준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포함해 202억 달러(약 22조8천억 원)의 자산을 보유한 세계 100위 이내 부호다.



그는 뇌과학 연구를 위한 앨런연구소를 만들었고 인공지능(AI) 연구에도 힘을 쏟았다. 평생 교육과 야생보호, 환경보존, 예술진흥을 위해 20억 달러 넘는 재원을 지원했다. 또 사후 전 재산을 기부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앨런의 회사인 벌컨은 이날 폴앨런 별세 사실을 확인했다. 앨런은 지난 2009년 암 치료를 받았던 림프종이 최근 재발했다고 이달 초 밝힌 바 있어 림프종 재발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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