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어택 불법촬영 논란 


스쿨어택 불법촬영 논란

0 5,104 2018.01.23 02:33


스쿨어택 불법촬영 논란


10일 그룹들이 학교로 찾아가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스쿨어택2018'이 불법촬영 논란에 휩싸였다고 해요. 10일 오후 서울 A여중에서 촬영된 스쿨어택에는 NCT DREAM이 깜짝 등장했으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학생들은 사전 예고 없이 교실에 설치된 카메라 때문에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합니다. 



한 학생은 자신의 SNS에 "오늘 학교에서 스쿨어택 (촬영) 했는데 이렇게 스피커 위에 카메라 있었다. 이거 발견하기 전에 옷 갈아입은 애들 많았다"는 글을 올렸지요. 

이어 "선생님 말로는 스쿨어택이 몰래 가서 하는 컨셉이라 불가피하게 몰래 설치했다고 한다. 방송엔 나가지 않겠지만 편집하는 사람은 볼 것"이라고 말했다고 해요. 또 "선생님 중에서도 몇 분 빼고는 카메라가 있는 것조차 모르셨던 분들 많았다. 엄청 당황스러워했고, 화도 냈다"고 덧붙였다고 하지요. 



논란이 커지자 '스쿨어택' 측은 11일 공식 SNS에 "금일 촬영 시 학생들의 리액션 촬영을 위해 학교 측의 협조를 구한 뒤 교내 일부 교실에 거치카메라를 설치, 일부 촬영이 진행됐다"고 말했지요. 



이어 "심리적 불편을 줄 수 있다는 판단 하에 해당학교 선생님 참관 하에 교실에 설치되었던 전 카메라의 촬영분 삭제 작업을 마쳤음을 알려드린다. 앞으로 학생 여러분께 좋은 추억만 선물할 수 있도록 더욱 신중하고 사려 깊은 스쿨어택이 되겠다"고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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