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운동능력

초콜릿 운동능력 향상시켜준다.

일반 초콜릿이 아닌 다크초콜릿은 몸에 유익한 작용을 하습니다. 이번에는 초콜릿 운동능력 향상 소식입니다.

초콜릿 운동능력 향상은 매일 적당량의 초콜릿을 섭취하면 신체 활동량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연구를 진행한 영국 킹스턴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이 신체활동량을 높여주는데 특히 운동선수들에게 이런 초콜릿 운동능력 향상 효과가 더 뛰어났다고 합니다.

건강에 유익하냐? 아니냐를 두고 논란이 많은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초콜릿이죠.

초콜릿 중에서도 코코아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에는 예전부터 인지능력을 향상시켜주는 플라바놀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소량의 카페인은 집중력을 향상시켜 준다고 알려져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번에는 이런 초콜릿이 운동능력을 향상시켜준다고 하니 다크 초콜릿 이거 다시 한번 봐야겠습니다.

초콜릿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킹스턴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적당량의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신체 활동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효과는 특히 운동선수들에게 더 뛰어난 효능이 있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초콜릿 운동능력 향상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9명의 레크레이션 사이클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2주 동안 매일 1.4온스의 초콜릿을 먹도록 했습니다. 한 그룹에게는 코코아 성분이 들지 않은 화이트 초콜릿을 제공했으며 또 다른 그룹에게는 다크 초콜릿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이후 체력 검사를 통해 이들의 신체 활동량과 운동 능력 등을 조사해 이를 비교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2주 동안 다크 초콜릿을 먹은 그룹의 선수들이 화이트 초콜릿을 먹은 선수들보다 체력 검사에서 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니 다크 초콜릿을 섭취한 그룹은 산소 소모량도 적었고 지구력도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즉 초콜릿 운동능력 향상 효과가 있었다는 결과죠.

그렇다면 다크 초콜릿의 어떤 성분이 운동능력을 향상시켰을까요?

이 같은 초콜릿 운동능력 향상 효과에 대해 연구팀은 초콜릿 속에 든 플라바놀 성분이 생체이용률을 최상으로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인 것 보고 있었습니다.

플라바놀은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의 한 종류로 항산화 기능과 혈액순환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또 플라보놀은 염증 완화와 함께 산화질소 생성을 증가시켜 혈압을 낮춰주는 역할도 하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의 차이가 크지는 않았지만 운동 선수들은 신체 활동량과 지구력 향상을 위해서라도 다른 간식대신 초콜릿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중요한 것은  초콜릿이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하더라도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몸 상태에 따라 적당량을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초콜릿 운동능력 향상 뿐 아니라 기존부터 유익한 작용을 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과연 어떤 효능들이 있는지 살짝 알아보고 갈까요?

초콜릿이 고혈압, 심장질환 등 성인병 예방과 함께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었죠. 특히 초콜릿은 등산, 운동, 레저시 영양보충과 혈당이 떨어졌을 때 구급식품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유용한 식품이라고 합니다.

초콜릿이 인체에 미치는 좋은 영향은 오래 전부터 연구를 통해 계속 알려져 왔었습니다. 호주 모나쉬 대학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큰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일 다크초콜릿 100g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10년 후 심장마비 또는 뇌졸중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초콜릿에 함유된 플라바놀 성분은 뇌 기능을 좋게 하고 흐려지는 기억력 감퇴현상을 막아준다고 알려졌구요. 또 고혈압과 같은 질환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독일 쾰른 대학병원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들에게 18주간 동안 매일 다크초콜릿을 한 조각씩 먹도록 했더니 혈압이 20% 가까이 떨어진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는 초콜릿에는 체내 산화질소량을 증가시켜 혈관을 깨끗하게 해 주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였다고 합니다.

특히 폴리페놀 성분은 다크초콜릿에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코코아 함량이 60에서 70% 이상인 쓴맛의 다크초콜릿을 건강식과 함께 섭취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면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초콜릿의 효능은 바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초콜릿은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있어 웰빙 기호식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초콜릿 성분 중 폴리페놀은 포도주, 녹차보다도 함량이 높고 생리적 기능성이 우수하며 항산화 작용과 항암, 노화방지, 충치억제, 동맥경화 예방 등의 효과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해서 차세대 기능성식품 및 의약 소재로까지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또 카카오 폴리페놀은 제4의 비타민이라고 불릴 정도로 효능이 다양한데요. 이 성분은 치아에 플라그 형성을 막고 위점막 손상을 억제해 주기도 한다고 해요.

이렇듯 많은 효가를 가진 다크 초콜릿.. 적당하게 섭취하면 몸에 좋은 효능이 함께 하겠죠.

스트레스에 좋은 다크 초콜릿

2009년 스위스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다크 초콜릿은 혈압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며 여기에 에너지를 높이는 단백질과 몸에 좋은 단일불포화지방이 들어있어 우울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아몬드와 같이 먹으면 효과 만점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이 된다고 합니다.

다크초콜릿은 뇌 건강에 좋습니다.

초콜릿이 뇌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니 약간은 의외의 음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여러 연구에서도 초콜릿은 심장과 혈액순환에 좋아 뇌졸중을 감소시키며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햇볕에 의한 피부 손상을 보호하는 데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었다고 합니다. 

특히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속에는 플라바놀이 들어있는데 이 플라바놀이 뇌 혈류 흐름을 원활히 해 뇌졸중 예방 및 뇌에 좋은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었습니다.

최근 한 연구에서는 초콜릿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시, 공간 기억과 조직, 작업 기억, 수색과 추적, 요약 추론 등의 테스트에서 훨씬 좋은 성적을 거둬 초콜릿이 노화와 관련된 인지력 감퇴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합니다. 

또한 초콜릿은 역사적으로 볼 때에도 열을 내리고 어린이 설사를 치료하며 잠을 잘 자게 하는 식품으로 예전부터 사용되어져 왔다고 하습니다.

그렇다고 초콜릿 뇌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아무 초콜릿이나 막 섭취하면 안되겠죠 . 초콜릿은 코코아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요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초콜릿은 설탕과 지방이 다량 함유되어 오히려 비만의 위험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해요!

고혈압에 좋은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은 고혈압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약 30칼로리에 해당하는 다크 초콜릿 작은 조각 한 개를 18주 동안 매일 먹은 사람은 체중 증가나 다른 역효과 없이 혈압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아무 초콜릿이나 막 섭취하면 안되겠죠. 고혈압 예방을 위해서는 코코아 분말이 70% 이상 든 다크 초콜릿만이 이런 효과를 발휘한다고 해요.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카카오 함량 70% 이상인 초콜릿에는 항산화물질이 풍부 해 콜레스테롤 수치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다크초콜릿 속 항산화물질이 간의 혈관 문제를 개선해 간경변 환자의 건강을 크게 개선했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의학 전문가들은 매일 초콜릿 100g 정도를 섭취하면 심혈관 문제를 21%까지 줄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단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을 섭취할 때 이런 효능이 있다고 하니 이건 꼭 참고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