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 피자배달 로봇 등장 


도미노 피자배달 로봇 등장

0 9,857 2016.01.08 10:48

 

도미노 피자배달 로봇 등장합니다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빅매치로 인공지능과 로봇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은 요즘 피자배달 로봇 등장으로 다시 한 번 로봇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동안 여러 종류의 로봇들이 알게 모르게 우리들 일상에서 함께 했었죠.

 

인간과 조금 더 가까워지고 인간의 일 영역에 깊이 파고 든 이런 로봇의 등장들이 미래 인간들의 실업률을 높이는 것은 자명한 일인데 이런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대책이 있어야지만 살아갈 수 있는 미래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피자배달 로봇 등장으로 피자배달원이 사라지는 날이 오는 걸까요?

 

 

호주에서 세계 최초의 피자배달 로봇이 모습을 드러내 이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도미노피자가 군용 로봇을 개조해 만든 피자배달 로봇 '도미노로봇유닛(DRU)'을 호주 브리즈번에서 공개 해 이젠 로봇 배달시대가 시작되는 거 아니냐라고 하는 생각까지 들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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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가 호주 기업 마라톤로보틱스와 공동 개발한 DRU는 바퀴 네 개를 이용해 최대 시속 20㎞로 이동이 가능한 로봇입니다.

 

 

피자배달 로봇에는 위성위치파악시스템(GPS)과 장애물을 탐지하는 레이저 센서가 부착돼 있어 장애물을 피하고 인도나 자전거도로 등 안전한 길을 골라가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로봇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피자를 주문한 고객이 휴대전화로 전송된 보안코드를 입력하고 피자를 받아가는 시스템입니다. 로봇에는 피자를 따뜻하게 저장하는 보온장비와 콜라를 차갑게 유지하는 냉장고가 모두 설치돼 있으며 또한 한번에 10판의 피자가 배달 가능합니다고 합니다.

 

 

실용단계는 아닌 아직 실험 단계인 피자 로봇이지만 향후 뉴질랜드 정부의 후원 하에 뉴질랜드에서 본격 시범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습니다..

 

 

사이먼 브릿지스 뉴질랜드 교통부 장관에 말에 따르면 "피자 로봇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것은 첨단 기술을 선도한다는 뉴질랜드의 국가 이미지 상승뿐 아니라 뉴질랜드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미노피자와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피자배달 로봇처럼 이미 로봇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데요. 하지만 로봇이 주는 편리함도 있지만 로봇으로 인해 피할 수 없는 피해 또한 함께하습니다.. 그건 바로 일자리 즉 직업이라고 하는 존재의 사라짐이라고 합니다.

 

 

 

20년 내에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직업은?

 

20년 내에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직업은 인간이 대신해야 할 자리에 인간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칭하는 로봇으로 인해 인간의 자리가 사라지는 아이러니한 결과에 대한 이야기 같은데요.

 

하루하루 신기술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요즘이죠?

 

멈춰있는 것 같지만 한 몇개월?? 일년만 지나도 참 많은 것들이 바꿔져 있습니다.. 20년이라고 하는 시간이 지난다면 참 많은 것들이 변했을 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있는 이런 발전들을 20년전에는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으니까요..!!

 

 

2014년도에 발표한 20년 내에 없어질 가능성이 높은 직업들입니다.

 

수긍이 가는 직업이 있는 반면 의아해 지는 직업도 있네요. 20년 내에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직업을 살펴보니 텔레마케터, 회계사, 소매 판매업자, 전문 작가 부동산 중개인, 기계전문가가 퍼센트가 가장 높구요. 그 다음으로 비행기조종사, 경제학자, 건강관련 기술자, 배우, 소방관 등등.. 이네요

 

이 자료는 칼 프레이,마이클 오스본 옥스퍼드대 교수 논문입니다. 공통점은 사람들의 손이 많이 가는 것들이 대체되고 있다는 것이랍니다.

 

구글이 인수를 추진하는 로봇관련기업들을 보면 20년 후 모습이 현실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드습니다.

 

 

인간형 로봇의 스카프트, 로봇 팔에 레드우드로보틱스, 메카 로보틱스의 로봇, 바퀴를 만드는 홀름니 카메라 봇엔드돌리, 동물형 로봇을 만드는 보스턴다이내믹스, 가전제품 자동화 네스트, 인공지능 딥마인드.. 구글은 지난 2014년 두 달 동안에만 8개의 로봇 업체를 인수했습니다.. 두뇌나, 눈, 팔, 다리 등 인간을 구성하는 요소들과 비슷한 산업의 업체들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딥마인드는 AI 연구의 한 분야인 기계학습에 특화된 회사라고 하습니다.. 기계학습은 많은 양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규칙이나 지식을 도출할 수 있도록 컴퓨터를 학습시키는 연구분야라고 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학습화를 시켜 인공지능을 갖게 하는 것과 같은건데요. 예를 들어 컴퓨터에 사람 얼굴 사진 여러 장을 보여줘 눈 둘, 코 하나, 입 하나 등의 공통점을 기억하게 한 뒤 다음 사진을 보여주며 사람 얼굴인지 아닌지 맞히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엊그제 이세돌 9단과 함께 대결을 펼친 알파고도 바로 딥마인드에서 만든 로봇 중 하나였죠

 

구글은 2년 전부터 아니  그 훨씬 이전부터 로봇에 대한 연구를 하고 그리고 이마만큼 발전을 시켰다는 것이 놀랍기만 하네요

 

 

터미네이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고 하습니다.. 뇌과학자인 사이먼 스트링거 옥스퍼드대 교수는 10년 내에 쥐 정도의 지능을 지닌 로봇을 만들 수 있다고 할했구요. 실제로 로봇은 이미 지난 30년간 타이피스트, 티켓 판매원 등 인간이 하는 상당수의 일을 대체했다고 합니다.

 

아마 이런 변화는 앞으로 점점 빨라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칼 프레이 옥스퍼드대 교수는 회계사, 비행기 조종사 등 현재 직업의 47%가 20년 내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직종은 없어지고 신 직업이 생겨나겠죠? 하지만 문제는 이런 변화의 과정에서 발생할 실업과 빈부격차입니다

 

 

이코노미스트는 이를 일자리 위기(work crisis)로 묘사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난 30년간 세계 생산에서 중산층 노동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64%에서 59%로 내려갔는데 반해상위 1%의 생산비중은 9%에서 22%로 늘어났기 때문이랍니다.

 

사람이 할 일을 로봇이 대신하게 되면 고용 자체도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재무장관을 지낸 로렌스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는 1960년대에는 미국의 25~54세 인구 20명 중 1명만 일을 안 했지만, 앞으로 10년 내 7명은 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20년 내에 없어질 가능성이 높은 직업은?

사회 전반에 무인화가 진행되면서 로봇이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선진국에서는 요식업, 농업 등 다양한 곳에서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자동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향후 20년 안에 인간의 일자리 중 절반을 로봇이 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요식업 90% 밥 담는 기계 사용하는 의의는?

일본 경제주간지 닛케이비즈니스에 따르면 전국 1150개 점포 중 약 90% 점포에서 그릇에 밥 담는 작업을 기계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농업 자동화도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일본 농림수산성과 부흥청이 추진하는 태양광을 이용한 거대 식물 공장에서는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온도와 습도, 이산화탄소의 양을 조절하고 물을 주거나 농약을 뿌리는 작업도 기계가 한다고 합니다.

 

 

사람은 가끔 컴퓨터나 태블릿PC로 공장 내 환경에 문제가 없는지 감시하는 역할만 하습니다.. 때문에 농사를 짓지만 직접 흙을 만질 일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딸기 농장에서는 수확할 딸기를 선택하고 수확하는 작업까지 기계가 맡아 하고 있습니다.. 딸기의 색과 상태를 판별해 먹기 적당한 딸기가 발견되면 칼날이 달린 로봇 팔이 딸기를 딴다고 하네요. 물론 로봇을 활용하면 밤낮에 관계없이 24시간 수확이 가능하구요  

 

 

 

사람의 손을 필요로 하는 직업

미국 싱크탱크인 다빈치연구소의 토마스 프레이는 최근 향후 수십 년 안에 전 세계 고용의 50%, 20억명의 일자리가 기계로 대체될 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마이크로그리드, 자동운전, 3D프린터, 로봇의 진화로 2030년에는 고용이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그리드 기술로 인해 분산형 전력망이 보급되면 대규모 발전소나 석유화학공장, 연료수송·전력망 관리와 관련된 일자리가 줄어들게 되구요. 자동운전 기술이 발전하면 택시나 트럭 운전사들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교통사고 감소에 따라 경찰이나 판사, 의사, 간호사의 일도 덩달아 줄어든다고 합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3D프린터를 활용해 직접 옷을 만들어 입게 되면 제조업과 소매업 관련 고용이 줄고, 로봇이 확산되면 어부, 광부, 농부, 건설노동자 등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도 합니다.

 

 

 

 

제3의 실업 파도가 온다?

일본 우주물리학자이자 고베대 명예교수인 마쓰다 타쿠야는 이런 현상을 제3의 실업 파도라고 불렀습니다.. 제1의 실업 파도는 18~19세기 산업혁명으로 많은 농부들이 일자리를 잃었던 일을 말하구요.

 

제2의 실업 파도는 1960년대 이후 자동화로 수많은 공장 근로자들이 일터를 떠났던 현상을 뜻하며 이제부터 시작되는 제3의 실업 파도는 컴퓨터나 인공지능의 진화로 인해 고등교육을 받은 화이트칼라 계층이 일자리를 잃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일까요?

반면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일도 있습니다.. 파티셰, 소믈리에, 영화감독, 공예가, 일류호텔 경영, 개그맨, 미술가, 작가 등이구요. 또 모험가나 아나운서, CEO, 정치가 등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없는 분야도 해당된다고 합니다.

 

컴퓨터 기술자나 학술연구원, 로봇 기술자 등 기계화된 사회에서 관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언제나 필요하겠죠?

 

미용사나 유치원 교사, 배우, 승무원, 간병인 등 로봇에 맡기기에는 심리적 저항이 있는 분야도 유망합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을 생각해 보면 불과 몇십년만에 그 진보의 속도는 대단했었죠. 로봇에 대한 속도 또한 한 번 피어오르기 시작하면 상상불가의 영역이 될 것 같기도 한데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 때 인 것처럼 로봇에 대한 투자와 연구에 박차를 가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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