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진정 된 김문수 발언 


인권위 진정 된 김문수 발언

0 6,792 2017.01.28 03:28


인권위 진정 된 김문수 발언


시민단체가 혐오 표현을 한 김문수 전 후보에 대해 인권위에 진정서를 냈다고 해요. 시민단체가 선거운동 기간 지속적인 '혐오 표현'으로 소수자를 차별했다며, 김문수 전 서울시장 후보를 상대로 인권위에 진정서를 낸 것입니다.



인권시민사회단체들이 꾸린 '지방선거 혐오 대응 전국네트워크'는 19일 오늘 오전 서울시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문수 전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진정서를 인권위에 제출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 단체는 김 전 후보가 선거 기간 토론회와 유세 등 공적인 자리에서 성소수자와 세월호 유가족, 여성 등에 대한 혐오 표현으로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선동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네트워크가 지적한 김 전 후보의 혐오 표현 사례로는 ▲ "동성애로 에이즈가 늘어난다" ▲ "동성애는 담배보다 유해합니다" ▲"퀴어문화축제 금지" ▲ "세월호처럼 죽음의 굿판을 벌이고 있는 자들은 물러가라" ▲ "여성은 매일 씻고 다듬고 피트니스도 하고 자기를 다듬어줘야 돼요" 등이 있었으며 이번 진정서에는 전국에서 모두 873명이 이름을 올렸다고 하지요. 



시민단체가 혐오 표현을 한 김문수 전 후보에 대해 인권위에 진정서를 냈다고 하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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