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증후군 예방 법 


새학기증후군 예방 법

0 8,734 2015.12.16 03:20

 

새학기증후군 예방 법 알아보자

 

해마다 3월에서 5월이면 새학기 증후군으로 병원을 찾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많아 새학기증후군 예방 법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고 합니다.

 

새학기증후군이란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이상 징후가 나타나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이런 새학기 증후군이 나타나는 이유로는 아이들 마다 다양하지만 정신적으로는 새로운 규칙이나 선생님그리고 친구들 등 낯선 환경에 적응하면서 쌓인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이 되어 새학기증후군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누구나 낯선 환경에 노출되면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죠. 방학 동안 많은 시간을 함께한 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것을 두려워하기도 하기도 하며 육체적으로는 늘어난 학업량을 소화하느라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도 새학기 증후군을 생기게 하는 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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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새학기 증후군을 초기에 해결하지 못하면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을 초래하는데요. 새학기 증후군 과연 어떤 증상을 보이며 이런 새학기증후군 예방 법으로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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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증후군 증상

1. 등교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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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아침마다 등교를 거부하면서 큰소리로 우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정확하게 의사표현을 할 수 없는 아이일수록 지친 몸과 마음을 울음과 떼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크다고 합니다.

 

 

2. 잔병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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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나 간식 먹는 양이 급격히 줄고 감기나 배탈, 설사 등 잔병치레가 늘기도 하는데요. 특히 초등학교 입학생의 경우에는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가 긴장감이나 불안감을 높여 면역력과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3. 분리불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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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학교에 가기 싫다는 의사를 표현을 하는 등 새학기 증후군은 저학년일수록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이건 갑자기 엄마와 떨어져 단체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리불안증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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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배가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라고 말하며 등교를 거부하는데요. 하지만 조급하게 고치려 하거나 꾀병을 부린다고 혼을 내선 안 되며 대신 충분히 대화를 나누며 아이의 입장에 공감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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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이가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복통이나 어지럼증, 두통을 호소한다면 미루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하는데요. 새학기 증후군의 일종인 소아기능성 복통으로 증상을 설명할 수 있는 명확한 원인이 없는 복통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4. 틱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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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감과 긴장감이 심해지면 틱 증상이 시작되거나 악화된다고 하는데요. 아이가 목에 무엇이 걸린 듯이 헛기침을 하거나 코를 킁킁대고 눈을 깜빡대거나 머리를 흔드는 등 신체 일부를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면 틱 증상이 나타났을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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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 장애가 있는 경우 새로운 환경이나 긴장감, 불안감, 스트레스가 증가될 때 눈을 깜박거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거나 악화되기 쉬운 까닭입니다. 이를 방치하면 우울증, 등교 거부, 학습부진, 사회성 발달 지연 등의 문제가 동반될 수 있으므로 세심한 관찰 및 주의가 필요합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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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짜증이나 화를 내는 횟수가 잦아지고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갔다 오면 무기력해지기도 하는데요. 중요한 것은 이런 증상을 단순하게 꾀병이라고 간과하면 수면장애, ADHA, 틱장애 등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예방이 중요합니다고 합니다.

 

 

새학기증후군 예방 법!

새학기증후군 예방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와의 대화라고 하는데요. 이는 부모의 지속적인 대화 노력과 관심에서 아이들은 마음의 안정을 얻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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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를 맞는 부모의 긴장감과 불안이 아이를 다그치게 되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으며 아울러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기보다는 야외 나들이를 같이 즐기고, 같은 반 친구를 불러 집에서 함께 놀거나 아이와 함께 학교 운동장을 산책하는 것도 새학기증후군 예방으로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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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동안 늦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찍 일어나 수면시간이 줄면 예민해지고 성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개학 전 일주일 정도부터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새학기증후군 예방에서 중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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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루에 30분 정도 꾸준하게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 강화에 도움이 되어 새학기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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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아이가 새로 학교에 가기 전에는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것이 중요하며 입학할 학교에 아이를 데려가 앞으로 공부할 교실과 친구들과 뛰어놀 운동장을 함께 둘러보며 친근감과 기대감이 들도록 돕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학교에서 지켜야 할 규율과 규칙을 알려줄 때도 겁을 주기보다는 친절하게 설명하고 격려해 막연한 두려움을 덜어줘야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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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이의 긴장감과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집에 돌아온 아이를 꼭 안고 칭찬을 많이 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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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아이의 몸과 마음에 안정을 주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다 나타나는 문제들을 그냥 지나치기 보다는 아이의 말을 잘 들어 주고 감정을 이해해주면 대인 관계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구요. 만약 학교에 가기 싫다고 떼를 쓰거나 짜증이 늘어난다고 해서 무조건 혼내거나 나무라는 것도 삼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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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입학식이 끝난 뒤에도 학기 초에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는지 파악하려면 평소에 잠을 잘 자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하니 아이들 자는 모습도 살짝 확인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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