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곤증 증상은? 


식곤증 증상은?

0 9,504 2015.12.15 20:04

 

식곤증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점심을 먹은 후에 나른하게 찾아오는 불청객이 바로 식곤증 증상입니다.

 

식곤증은 말 그대로 음식을 먹은 뒤에 몸이 나른해지고 졸음이 오는 현상을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특히 눈가를 무겁게 만드는 식곤증 증상은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더 많이 찾아오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이런 식곤증 증상은 왜 찾아오는 걸까요?

 

그건 바로 뇌의 산소 공급 부족으로 인해 생긴다고 하는데요. 몸에 음식물이 들어오게 되면 우리 몸은 요걸 소화를 시켜야겠죠. 때문에 식사 후 소화를 시키기 위해서 소화기관으로 혈액이 많이 몰리는데요.

 

그로 인해 상대적으로는 뇌로 들어가는 혈액이 감소하게 되면서 산소공급이 충분하게 되지 못해 잠이 오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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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식곤증은 음식을 먹은 뒤에 몸이 나른해지고 졸음이 오는 증상으로 식후에 신체 에너지 레벨이 급격히 떨어지면 나타나는데요.

 

아무래도 식사 후에는 소화효소들이 활성화되고 혈액들이 소화기관에 몰리게 되는데 한정되어 있는 혈액양으로는 뇌와 소화기관의 혈액을 커버하지 못하고 이에 따라 대뇌가 활발한 활동을 못하게 되어 졸음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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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곤증 증상은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위험하겠죠. 보통 졸음운전의 경우 2시에서 4시 사이에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실제 졸음운전은 지난 수년 간 고속도로 사망자 중 30%로 1위인 것으로 나타났고 졸음 운전으로 고속도로에서 졸다가 사고가 나면 치사율이 과속 운전의 2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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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점심식사 후 식곤증 증상이나 장거리 운전으로 피로감을 느낄 경우 무리하게 운전하지 말고, 안전한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운행하는 것이 필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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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식곤증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식사는 되도록 가볍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이는 소화가 느려질수록 몽롱함도 더욱 오래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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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을 보충해줄 수 있는 두부, 야채, 과일과 같은 음식들은 식곤증 증상을 예방 해 주기 때문에 이런 음식 섭취가 중요하구요. 또한 치약에 들어있는 멘톨 성분은 정신을 상쾌하게 하는 데 효과가 있기 때문에 양치하는 습관도 식곤증 증상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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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등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식곤증 극복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실내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 아무래도 실내 산소가 줄어들게 되겠죠. 그렇게 되면 뇌에 공급되는 산소가 충분하지 않게 되는데 이 경우 다른 때 보다 더 빨리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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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산책 등을 하게 되면 온 몸의 혈액순환이 되어 뇌는 피곤함을 덜 느끼게 된다고 해요. 또한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하는 것도 식곤증 예방 방법으로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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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함과 따뜻한 기운이 함께 하는 봄입니다. 특히 이런 봄에는 춘곤증도 찾아오고 식곤증도 함께 하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지내기다 더 힘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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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건강한 식습관 및 건전한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필요한 때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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