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진 감지! 지진 행동요령은? 


대전 지진 감지! 지진 행동요령은?

0 10,177 2015.12.14 00:28

 

대전 지진 감지! 지진 행동요령은?

 

대한민국도 지진안전구역이 아닐까요? 공주에서 진도 2.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대전 지진 감지되었는데요.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4분쯤 충남 공주시 남동쪽 12킬로미터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진도 2.4 정도면 소수의 사람들 특히 건물의 윗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들만 진동을 느끼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충남지역에서 한달 새 두번이나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달 11일 오전 5시 57분쯤에도 충남 금산군 북쪽 12킬로미터 지점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었죠. 당시에도 대전 지진 감지 정도였는데요.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해안이 아닌 내륙에서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2012년 9월 이후 처음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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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가 높은 지진이 발생한 후에는 여진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섣부른 행동은 삼가해야 하는데요. 지진은 지면이 흔들리는 자연현상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평소에 대비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고 해요

.

 

또한 지진 발생시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길어야 1분에서 2분이므로 이 시간동안 테이블 등의 밑으로 들어가 몸을 피하고 테이블 등이 없을 때는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지진 행동요령은 어떻게 될까요?

집에 있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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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과 침대 밑에서 책상다리를 붙잡는다. 방석으로 머리를 보호한다. 불을 끄고 가스밸브는 바로 잠그는 것이 좋다.

 

빌딩에 있을때는

집과 마찬가지로 책상이나 탁자 밑으로 대피한다. 창문과 발코니로부터는 멀리 떨어지는 것이 좋고 엘리베이터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백화점이나 지하건물에 있다면

진동이 멈출 때까지 자리에 앉아 있는다. 안내자의 지시를 잘 따르고 출구나 계단으로 몰려가서는 안 된다. 지하시설은 안전하나 정전과 침수 피해가 있으니 잘 대처해야 한다.

 

 

지하철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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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된 손잡이나 물체를 꽉 잡는다. 문을 열고 뛰어내리면 지나가는 차량에 치이거나 고압선에 감전될 수 있으니 안내방송에 따라 움직인다.

 

 

산이나 바다에서 지진이 났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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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과 급경사에서는 산사태나 절벽이 무너질 수 있으니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해안에서는 지진해일특보가 발령되면 높은 지역이나 해안에서 먼 곳으로 대피하는 것이 좋다.

 

 

엘리베이터안에 있다면

지진을 느낀 즉시 정지 버튼을 누리고 신속히 내린다. 최신 엘리베이터는 관제운전장치가 설비되어 있어 지진발생시 자동으로 작동된다.

 

 

자동차를 타고 가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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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운전은 절대 금물입니다. 교차로를 피해서 정차시키고 바로 내려야 한다. 라디오나 인근의 경찰관 지시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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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국민안전처에서 제공하는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에서 지진 행동요령 10가지예요!

1. 우선 지진 발생시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길어야 1분에서 2분 사입니다. 이 시간동안은 테이블 등의 밑으로 들어가 몸을 피하고 테이블 등이 없을 때는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해야 한다.

 

2. 지진으로 건물이 비틀려 문이 열리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약한 진동이 느껴지면 문을 꼭 열어두어 출구를 확보하고 폭파 위험이 있는 가스·전기 등을 차단해야 한다.

 

3. 가스·전기 등을 차단하지 못해 화재가 났을 때는 침착하고 빠르게 불을 꺼야 합니다. 불을 조기에 진화할 수 있는 기회는 3번으로 크게 흔들리기 전, 큰 흔들림이 멈춘 직후, 발화된 직후 화재의 규모가 작을 때로 문을 열어서 출구를 확보한 뒤 불을 진화해야 한다.

 

4. 흔들림으로 집 안에 있는 것이 불안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집 밖은 위험합니다. 밖은 지진 발생 때는 유리창이나 간판 등이 떨어져 대단히 위험하므로 서둘러서 밖으로 뛰어나가면 안되고, 손이나 가방 등 들고 있는 것으로 머리를 보호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 빌딩가 등에 있을 때는 상황에 따라서 건물 안에 들어가 머무는 것이 오히려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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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진이나 화재가 발생할 때는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말아야 하고, 혹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을 경우에는 모든 버튼을 눌러 신속하게 내린 후 대피해야 한다. 만일 갇혔을 때는 인터폰으로 구조 요청한다.

 

6. 지진시 전철을 타고 있다면 큰 충격이 닥쳐오므로 화물 선반의 횡축이나 손잡이 등을 꽉 잡아서 넘어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진도 5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전철은 일시적으로 운행이 정지되지만, 정차했다고 해서 서둘러 밖으로 나가면 다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차내방송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7. 큰 진동이 멈춘 후에는 공터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또한 블록담, 자동판매기 등 고정되지 않은 물건 등은 넘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가까이 가면 위험합니다.

 

8. 해안에서는 해일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지진을 느끼거나 해일특보가 발령되면 시군구의 안내방송이나 라디오 및 텔레비전의 정보를 시청해서 신속한 곳으로 위쪽으로 대피한다.

 

9. 지진이 발생한 경우 많은 부상자의 발생이 불가피합니다. 또한 정전이나 교통정체 등으로 구급대, 의료기관도 평상시와 같은 활동을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평소 응급처치에 대한 지식을 배워두는 것이 좋다.

 

10. 지진에 의한 화재가 크게 확대되어서 인명피해가 우려될 경우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대피방법은 방재시민조직이나 수방단 등을 단위로 해서 관계공무원이나 경찰관등의 안내에 따르고, 최소한의 소지품만을 가지고 걸어서 가는 것이 원칙입니다. 자동차나 자전거를 이용한 대피는 절대 피해야 하며, 평소부터 이웃사람들과 대피방법에 대하여 미리 의논해서 결정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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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자연재해가 그렇지만 특히 지진은 짧은 시간에 많은 인명피해를 가져다 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리나라도 어쩌면 지진안전지대가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 지진 행동요령을 숙지해 지진이 발생에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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