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비만이 원인 중 하나

대사증후군 비만이 원인 중 하나랍니다.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인 대사증후군 비만이 원인이 되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이란 고혈당 및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 여러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사증후군은 체내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다양한 성인병을 유발하는 병이라고 합니다.

이런 대사증후군 발병 원인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사증후군 원인은 비만과 연관된 인슐린 저항성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에 대한 몸의 반응이 감소하여 근육 및 지방세포가 포도당을 잘 섭취하지 못하게 되고 이를 극복하고자 더욱 많은 인슐린이 분비되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말하는데요.

인슐린 저항성은 환경 및 유전적인 요인이 모두 관여하여 발생하는데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키는 환경적 요인으로는 비만이나 운동 부족과 같이 생활 습관에 관련된 것이 잘 알려져 있고 유전적인 요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인슐린의 작용이 감소돼 대사기능이 저하되면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나타나며 이는 심혈관이나 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복부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것이겠죠.

대사증후군 비만 뿐만 아니라 노화, 스트레스, 유전적 원인으로 인해 우리 몸 속에서 인슐린과 세포가 제대로 결합하지 못하는 것도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인슐린이 세포와 결합하지 못하면 우리 몸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몸 속 세포에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혈당이 높아지고 인슐린 분비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문제가 생긴다고 하는데요.

대사증후군은 지방간, 암, 뇌졸중, 심근경색, 만성 콩팥병, 통풍, 담석증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실제로 대사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은 대사증후군이 없는 사람보다 암 발생 위험이 1.5에서 2배,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2배에서 4배, 당뇨병 위험이 10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대사증후군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사증후군은 생활습관으로 인한 병이기 때문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특히 배에 쌓인 내장지방이 인슐린의 활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한데요. 복부비만을 줄이기 위해서는 꾸준히 운동해 지방을 줄이고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같이 시행해야 하는데요. 유산소 운동은 30분 가량 일주일에 3번에서 4번 정도 하는 것이 좋구요. 근력운동도 주 2회 이상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건강한 몸을 위해서는 운동과 함께 건전한 식습관도 물론 필요하겠죠. 식이요법으로 혈당 수치를 낮추는 것도 대사증후군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섭취하는 음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음식을 피하고, 야채나 과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서서히 올라가 대사증후군과 당뇨병에 도움이 되는데요. 때문에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 및 식습관 꾸준한 운동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고 합니다. 식이요법과 더불어 금연과 절주가 함께하면 더욱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