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칫솔'의 놀라운 진실 7가지 


우리가 몰랐던 '칫솔'의 놀라운 진실 7가지

0 4,519 2016.10.22 01:21


우리가 몰랐던 '칫솔'의 놀라운 진실 7가지 



오복(五福) 중 하나라 불리는 치아!! 우리에게 주어진 다섯 가지 '복' 중 하나라는 치아 건강을 위해 우리는 '칫솔'을 늘 휴대하죠. 그런데 최근 온라인 미디어 라이프핵은 우리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칫솔'에 숨겨진 다양한 비밀들을 소개했습니다. 매일매일 하루 세 번 양치를 하면서도 우리가 몰랐던 칫솔의 역사와 비밀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고대의 칫솔은 나뭇가지로 만들어졌다 

기원전 4,000년 경 고대 인도인들은 깨끗한 나뭇가지를 칫솔 삼아 사용했다고 합니다. 또 바빌로니아와 이집트인들은 향기가 나고 섬유질이 많은 나뭇가지를 씹는 것으로 양치를 대체했으며 고대 로마인들은 나뭇가지와 잎으로 양치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15세기에 와서야 중국에서 동물의 뼈 혹은 대나무에 멧돼지 털을 달아 현대의 것과 비슷한 칫솔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2. 칫솔은 영국에서 처음 대량생산됐다 

1780년대 영국에서 칫솔의 대량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이 칫솔을 대량으로 생산한 것은 그로부터 약 100년 뒤의 일이라고 합니다.

3. 전동 칫솔이 일반 칫솔보다 프라그를 더 잘 제거한다 

요즘엔 드러그스토어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전동칫솔은 일반칫솔보다 움직임이 빠르고 정교하기 때문에 치아 표면의 음식물 찌꺼기와 프라그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다만 전동칫솔을 사용할 때 너무 힘을 세게 주면 치아 표면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해요. 





4. 칫솔을 화장실에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다 

화장실 내에는 대장균이나 연쇄상구균 등 수많은 세균들이 증식하고 있습니다. 특히 변기물을 내릴 때 사방으로 튀기는 세균은 화장실 내에 비치된 칫솔에 묻을 확률이 매우 높은데요. 따라서 칫솔을 변기로부터 약 2m 떨어진 곳에 보관하거나 변기 물을 내릴 때 뚜껑을 닫는 것이 추천된다고 합니다.





5. 칫솔모는 미생물이 살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양치를 하고 난 뒤 축축하게 젖은 칫솔모는 습한 조건을 선호하는 미생물들이 살기 딱 좋은 환경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칫솔을 항균 용액에 세척하거나 자주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미생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서로 다른 칫솔끼리 접촉하지 않도록 보관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6. 칫솔은 2-3개월마다 교체해야 한다 

치과의사들이 말하는 칫솔의 일반적인 교체 주기는 2-3개월입니다. 그러나 칫솔모가 상하거나 질병, 특히 잇몸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3-4주 간격으로 칫솔을 갈아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7. 가장 인기 있는 칫솔의 색깔은 '파란색'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칫솔의 색상은 파란색이라는 속설이 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파란색이 깨끗하고 청량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추측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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