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머리카락커튼 


고유정 머리카락커튼

. 0 8,454 2019.09.02 17:00


오늘도 고유정 머리카락커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차 공판 재판 내내 고유정 머리카락커튼으로 얼굴을 노출시키지 않았다고 해요.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고인 고유정(36)의 2차 공판이 제주지법에서 진행됐습니다. 고유정은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린채 나타났다고 해요. 무섭지요

고씨는 지난 5월25일 오후 8시10분부터 9시50분 사이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손괴·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해요.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정봉기)은 2일 오후 2시 201호 법정에서 고유정에 대한 2차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고씨는 이날 지난 공판 때와 같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연두색 죄수복을 입고 법정에 나타났다고 해요. 

이에 방청객들이 항의하는 등 잠시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고씨는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고개를 들지 않고 머리카락을 늘어뜨린채 얼굴이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지요.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고씨는 전 남편인 피해자 강씨가 신청한 면접교섭권 이행명령의 조정절차가 마무리된 지난 5월10일 이후 자신이 사용하는 휴대전화와 청주시 자택 내 컴퓨터를 이용해 '니코틴 치사량', '뼈 강도', '뼈의 무게', '혈흔' 등을 집중 검색한 것으로 파악됐지요. 

검찰은 지난달 1일 고씨가 철저한 사전 계획하에 전 남편을 잔혹한 방법으로 살해해 시신을 없애는 범죄를 저질렀다며 그를 구속기소 했다고 해요.



하지만 고씨 측은 피해자를 살해할 의도가 없었습니다며 계획적 살인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사체 손괴와 은닉 혐의만 인정한 상황이라고 하습니다. 고씨 변호인은 전 남편의 성폭력 시도에 대항합니다가 발생한 우발적 살인이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고 해요. 


# 고유정 머리카락커튼

Comments

반응형 구글광고 등
  • 글이 없습니다.
최근통계
  • 현재 접속자 159 명
  • 오늘 방문자 683 명
  • 어제 방문자 1,168 명
  • 최대 방문자 6,268 명
  • 전체 방문자 1,006,417 명
  • 전체 회원수 13,553 명
  • 전체 게시물 20,710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