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수칙 


암 예방수칙

0 8,453 2016.01.10 06:24

 

암 발생을 막아 줄 암 예방수칙에 대해 알아보자

 

암 예방 수칙 중 일부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기존 술은 하루 2잔 이내로만 마시기로 되어있는 암 예방 수칙을 하루 한 두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로 변경하였습니다..

 

이는 꾸준하게 마시는 소량 음주도 암 발생을 높이 수 있다고 하는 해외 연구결과를 근거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오는 21일 제 9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이런 음주 및 예방접종에 대한 내용을 일부 개정할 예정입니다.

 

예방접종은 11~12세 여아를 대상으로 새롭게 도입되는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수칙을 추가해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로 개정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새롭게 바뀐 암 예방수칙 내용이라고 하니 참고하면 좋겠어요

1.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2.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3.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4. 암 예방을 위해서 하루 한 두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5.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6.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7.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

 

8.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9.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

 

10.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

.

 

암 발생은 식습관 및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죠. 따라서 식생활만 개선해도 암 예방과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습니다.. 암 발생원인을 막아 줄 암 예방수칙 10가지 식생활 원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암 예방수칙 10가지 식생활원칙은?

1. 하루 세 끼는 꼭 드세요!!

바쁘거나 피곤합니다는 이유로, 늦잠을 자서, 혹은 머리가 맑아진다는 잘못된 이유로 식사를 거르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식사를 거르면 공복시간이 길어져 점심이나 저녁에 폭식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식사를 잘 거르는 사람은 심리적 이유로 폭식을 하는 경향이 많아 쉽게 과체중이 되기 쉽다고 하습니다.. 비만은 모든 질병의 시작이라고 하죠.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 세끼를 정해진 시간에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2. 편식하지 말고 골고루 섭취하세요!

음식이 암을 일으키는 비중은 30%가 넘는다고 세계보건기구(WHO)는 보고 있습니다.. 어떤 식품이든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암 예방에 좋다고 한 가지 음식만 먹는 것은 물론 좋지 않겠죠?

 

따라서 다양한 식품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해야 하습니다.. 과일과 상추,시금치 등 잎채소, 콩류, 곡류 등 섬유소가 많은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3. 짜고 매운 음식, 뜨거운 음식은 멀리하세요!

과도한 소금의 섭취가 해로운 것은 바로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 때문입니다. 염화나트륨은 과잉 섭취시 고혈압, 신장병의 원인이 되며 또한 짜고, 맵고, 뜨거운 자극적인 음식은 혀의 미각을 잃어버리게 함으로써 더욱 자극적인 맛을 선호하게 만듭답니다.

이같은 현상이 반복되면 식도암, 구강암 등의 발병률을 높이며 위암의 주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나트륨 섭취 제한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고 합니다.

 

 

 

4. 황록색 채소를 섭취하세요!

다양한 과일과 채소 섭취가 암을 예방한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고추, 생강, 포도, 마늘, 브로콜리 등의 식품 색소 성분인 피토케미컬이 암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피토케미컬은 색과 성분에 따라 다섯 가지로 구분되습니다.. 붉은색 그룹인 토마토와 수박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은 전립선암과 폐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구요

녹색 그룹인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설포라판은 방광암 예방에 효과 있으며 노란색을 대표하는 콩에는 유방암을 억제하고 예방하는 이소플라본이 들어 있답니다. 포도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5. 과다한 육류 섭취를 줄이세요!

단백질의 좋은 공급원이 바로 육류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구인에 비해 장의 길이가 길어 장 속에 육류가 오래 머물면 독소물질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또한 육식을 많이 하면 그만큼 동물성 단백질 성분도 많이 섭취하게 되어 영양과잉을 초래할 수 있구요.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만들어지는 아민은 발암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의 원료가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암 예방수칙 중에는 과다한 육류 제한도 때론 필요합니다고 합니다.

 

 

 

6. 우유와 청국장을 섭취하세요!

우유는 당질, 단백질, 지방과 칼슘을 공급하는 좋은 식품입니다. 우유에 함유된 칼슘이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유제품 중에서는 저지방 제품을 좋구요성인 여자는 우유 한 컵이 좋고, 중년 이후 남성은 하루 한 컵 이상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청국장에는 제니스테인이라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 물질은 유방암, 결장암, 직장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예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또한 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도 암 예방을 돕습니다.. 사포닌은 유해성분이 장 점막과 접촉하는 시간을 줄이고 유해성분을 흡착해 독성을 약하게 하는 작용을 한답니다.

 

 

 

7. 과식금지!! 지방은 적게 드세요!

불포화지방산이나 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자궁내막암 등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게 되습니다.. 1일 동물성지방 섭취량은 총 열량 섭취량의 14% 이내, 포화지방은 하루 20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암 위험인자는 체중, 식사 그리고 운동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런 위험인자를 제거하는 것이야 말로 암 예방수칙의 첫 걸음이겠죠.

 

 

 

8. 비타민을 드세요!

비타민C는 간에서 만들어지는 발암물질을 해독하고 소화관 내에서 발암물질인 니트로소아민 생성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구요. 또한 식도암, 후두암, 구강암, 위암, 직장암, 자궁암, 폐암 등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훌륭한 비타민보충제도 건강한 식사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보충제에 의존하기보다 과일과 채소를 그 자체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9. 불에 직접 태운 음식을 피하세요!

암 예방을 위해서 탄 음식은 절대 금물이라고 하습니다.. 고기나 생선 같은 단백질 음식이 타면 발암물질이 생성된다는 것은 모두 알고 계시겠죠? 따라서 불에 직접 태우는 조리법은 피하고 탄 부분은 반드시 잘라내서 섭취해야 한답니다. 훈제한 생선과 고기도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구요.

 

 

 

10. 과음을 피하세요!

음주 인구가 90%에 육박할 만큼 꾸준히 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술을 마시는 사람 10명 중 7명은 폭음 및 과음을 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는 두통 피로감 등의 생리적 현상을 유발시키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알코올은 중추신경계를 손상시키는 주범 가운데 하나이며 간 질환자의 일부는 순전히 술로 인한 간염이나 간경화, 간암에 걸리기도 한답니다.

담배 또한 암 예방수칙 중에서는 꼭 피해야 할 원인 중 하나입니다. 백해무익이라는 말처럼 흡연으로 인한 암 발생률은 굳이 많은 말이 필요 없을 것 같아요.

 

 

그 어떤 질병보다 무섭고 큰 고통과 함께하는 것이 바로 암이라고 하는 질병입니다. 때문에 일상생활 속 암 예방수칙의 습관화가 무엇보다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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