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정 각방선언

박민정 각방선언 이유는?

지난 5일 박민정 각방선언 소식이 전파를 탔습니다. 배우 조현재가 아내 박민정의 '각방 선언'에 "토마토밥보다 각방이 더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현재 박민정 부부의 달콤살벌한 청계산 데이트가 그려졌습니다. 

지난달 29일 방송에서 조현재는 아내 박민정을 안고 스쿼트를 20개 해낸 대가로 초코파이를 얻어냈습니다. 그러나 기뻐할 틈도 없이 박민정은 모든 짐을 현재에게 맡긴 채 사라졌습니다. 본격적인 ‘현재 맞춤형’ 트레이닝이 시작된 것입니다. 출산 후 7개월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재빠른 박민정의 모습에 MC 서장훈은 “선수 때 감독님 보는 것 같다”라며 놀라워했습니다.

졸지에 모든 짐을 떠안게 된 조현재는 느릿하게 산을 올라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조현재는 박민정을 따라잡기 위해 8개월 된 아들에게 전화가 왔다는 등 온갖 회유책을 동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강철멘탈의 박민정은 오히려 점심 메뉴 선택권을 걸고 등산 대결을 제안했습니다.

엎치락뒤치락하던 중, 조현재의 도발에 한껏 약이 오른 박민정은 각방 선언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조현재는 “토마토밥보다 각방이 더 무섭다”라며 겁먹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상 박민정 각방선언 소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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