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포르쉐 사고, 사망

29일 울산 포르쉐 사고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울산서 포르쉐 빗길 충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안타깝게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울산 울주군 웅촌면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포르쉐 박스터 스포츠카가 중앙분리대와 전신주 등과 연이어 충돌, 운전자 A(21)씨가 숨지고 차량이 크게 파손돼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 48분께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웅촌교 인근 도로에서 A씨가 몰던 포르쉐 박스터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후 옆길에 주차된 차량 2대와 전신주 등을 잇달아 충돌했다.

경찰은 웅촌에서 양산 방면으로 달리던 포르쉐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며 갓길 전신주와 차량 2대를 충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경찰 관계자는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울산 포르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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