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일 술집폭로 


최교일 술집폭로

. 0 8,531 2019.02.02 04:44


지난 31일 대니얼 조 씨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2016년 가을쯤 연수를 온 경북 지역의 A 의원이 스트립바를 가자고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A 의원은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이었다. 미국 연수 중 스트립바에 갔다는 의혹이 제기된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이 "합법적인 술집"이라고 반박하자 대니얼 조 씨가 재반박에 나섰다.



조 씨는 이 같은 폭로를 하게된 배경에 대해 "저는 어느 당을 지지하거나 최 의원에게 아무런 개인적인 감정도 없다. 가장 큰 목적은 예천군 군의원 사건이 일어나면서 그 가이드가 외로운 싸움 아닌 싸움을 하고 있고, 측은한 마음이 있다. 자기 돈으로 와서 스트립바에 가면 상관 안 하는데 국민이 낸 돈으로 비행기를 타고 와서 일정에 없는 걸 하는 거 자체에 분노가 있었다.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없으면 좋겠어서 제보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교일 의원은 "해당 주점은 공개된 합법적인 장소였고 술을 한 잔 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도 없었습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의 이 같이 해명해자 대니얼 조 씨는 오늘(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다시 반박했다.



조 씨는 "2016년 9월 24일 첫째 날입니다. 맨해튼에서 식사를 하고 차를 32가쪽 코리아타운 맨해튼으로 돌려서 33가에 있는 '파라다이스'라는 스트립바였다"라며 스트립바 이름을 공개했다.

이어 "이곳은 전형적인 스트립바다. 입장료 내고 들어가면 무희들이 춤추는 주변에 앉아서 술을 시켜 먹는 곳입니다. 무희들에게 돈을 주면 앞에 가까이 와서 이렇게 옷을 하나하나 벗기도 하고 또 20불을 내면 개인적으로 프라이빗룸에 가서 노래 한 곡이 끝날 때까지 무릎 위에 앉는다든지 개인 쇼를 그렇게 보는 완전한 스트립바였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 일행 테이블에서도 무희들이 춤을 췄냐는 질문에 "당연합니다. 그거 보러 가자고 해서 가는 건데. 제가 뭐 안 갈 수도 없고"라고 답하면서 밝혔다.


#최교일 스트립바

#최교일 술집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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