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파티마병원 홍역 증상 


대구 파티마병원 홍역 증상

. 0 3,953 2019.01.17 03:37


대구 파티마병원 홍역 증상


대구 홍역 증상이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 파티마병원 의료진 1명이 추가로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10일 대구 파티마병원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응급구조사 A씨가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이 병원에서 모두 3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다.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간호사 2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같은 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했던 응급구조사 1명도 추가로 홍역 증상을 보였다. 이로써 영유아 4명과 의료진 3명, 자녀 진료를 위해 소아과를 방문했던 30대 여성 등 대구에서 홍역에 감염된 환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다. 

홍역 증상 환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의료진 3명이 홍역에 걸린 파티마병원은 지난 8일부터 응급실 운영을 잠정 제한했다. 홍역에 걸린 의료진 3명 중 2명이 응급실에서 근무한 만큼 면역력이 약한 응급실 방문객이 추가 감염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서다. 




파티마병원은 기존 환자를 제외한 응급 환자는 당분간 받지 않을 예정입니다. 병원 측은 또 환자들에게 연락을 취해 가급적 외래 진료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역 확진자 중 1명이 증상이 나타났을 당시 지역의 한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홍역 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해당 대학병원은 접촉자들의 감염 여부를 파악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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