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금광면 산불, 장죽리 


안성 금광면 산불, 장죽리

. 0 8,241 2019.04.17 17:20


17일 안성 금광면 산불 소식이 전해졌다. 산불 소식이 유독 많은 요즘 또다시 경기 안성시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9분 안성시 금광면 장죽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헬기 등 장비를 투입해 진화 중입니다. 현재까지 안성 금광면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안성소방서 관계자는 “큰 불로 번질 우려가 있어 헬기를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성시청은 시민들에게 “인근 주민 및 차량은 안전에 주의바란다”면서 재난 안내 문자를 보냈다. 소방당국은 안성 금광면 산불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강원도 고성, 양양 등 대형 산불이 전국 곳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해 많은 산림 피해를 주고 있다. 습니다. 산림도 한번 산불이 나면 이를 다시 복구하는 데 40년~100년이 걸리고 긴 세월 동안 막대한 노력과 비용이 투자돼야 한다.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 실화, 농산 폐기물 소각 부주의로 일어나고 있다. 산림은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재산이기 때문에 평소 산불조심을 생활화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산불조심기간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도 취사, 야영, 모닥불을 태우거나 흡연을 하지 않아야 한다.


2. 산림 내 또는 산림과 인접한 지역의 논과 밭두렁에서의 농산 폐기물 소각을 금지한다.


3. 등산, 고사리 등을 채취할 때에는 성냥이나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말아야 한다.


4. 달리는 자동차에서 창밖으로 담뱃불을 버리지 않아야 한다.


5. 입산 통제구역에는 출입하지 말고 불씨가 남아있는 담뱃불은 절대 버리지 않아야 한다.


#안성 금광면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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