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고교생이 60대 교사 폭행 


인천서 고교생이 60대 교사 폭행

0 1,123 2018.01.08 06:31


인천서 고교생이 60대 교사 폭행


24일 인천서 고교생이 60대 교사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인천에서 고교생 A씨가 면담을 요청한 60대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면서 "현재 A씨를 상대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A씨는 앞선 23일 60대 교사 B씨가 면담을 하자고 말하자 분을 참지 못하고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다른 반에 들어간 고교생 A군을 교사 B씨가 훈계하며 지적, 혼내는 과정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B씨는 A군을 학생부로 데려가는 과정에서 폭행이 발생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때 A군이 B씨를 수차례 폭행한 것은 물론 물건을 던지고 유리로 된 진열장을 깨부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을 부모님 인계 하에 돌려보냈으며 이후 부모님과 함께 A군을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을 접한 일부 대중은 고교생 A씨의 행동이 학생의 자율을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에서 초래된 비극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의견에 공감은 표한 C씨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유사 사건에 대한 조치가 필요합니다고 주장했다.

C씨는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며 "인천에서 발생한 고교생의 교사 폭행은 사회적 문제로 봐야한다"면서 "학생이 면담을 요청한 교사를 가격하는 것은 지나친 학생 자율 강조가 빚어낸 참사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어른에 대한 기본적인 공경을 망각한 패륜 범죄"라며 "교육부 총리와 교육감이 나서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24일 인천서 고교생이 60대 교사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무너진 교권의 심각성을 증명하듯 거듭 교사 폭행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국가 차원에서 교권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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