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 일부 손상 


기체 일부 손상

0 8,561 2017.03.12 10:29


기체 일부 손상


김포공항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기가 충돌해 기체 일부 손상되었다고 해요. 대한항공 여객기와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26일 김포공항 주기장에서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두 여객기 모두 기체 일부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다고 해요.



한국공항공사와 두 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김포공항 국제선 주기장에서 토잉카(견인차량)에 의해 탑승 게이트로 이동하던 아시아나항공 A330 여객기 날개와 대한항공 B777 여객기 후미 꼬리 부분이 부딪히는 접촉사고가 났다고 해요.

접촉사고로 두 여객기 모두 충돌 부위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이날 사고 원인을 놓고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다고 하지요.



대한항공은 "가만히 서 있는 대한항공기를 이동 중인 아시아나기가 충돌했다"는 입장이며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기 역시 토잉카에 실려 있는 상황이어서 주차 중이라는 게 말이 안 된다"며 "아시아나기는 관제지시에 따라 표시된 센터라인으로 정상 이동 중이었다"고 밝혔다고 하지요.

현장에 있던 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기가 규정보다 10여m 뒤에 정차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이 관계자는 "비행기 앞바퀴가 닿았어야 할 노란 선에 토잉카가 닿아있다"며 "대항항공기가 더 앞쪽으로 정차하지 않아 후미가 이동 중인 여객기에 닿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하지요.



여객기가 모두 토잉카에 의해 움직이는 상태였기 때문에 토잉카 운전자 실수 가능성과 관제가 미흡했을 가능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기가 충돌해 기체 일부 손상 된 사고와 관련 국토부는 항공사고조사위원회를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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