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총장이 뒤봐준다? 강신명? 


경찰총장이 뒤봐준다? 강신명?

. 0 8,585 2019.03.16 18:59


13일 정준영 카톡대화에서 경찰총장이 뒤봐준다라고 하는 문장이 발견되었다고 해요. 성관계 영상·사진 등이 유포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른바 '정준영 카카오톡’에 '경찰총장'이라는 표현이 등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의 수장인 경찰청장과, 검찰의 수장인 검찰총장을 구분하지 못한 표현으로 보이는 문장으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상황에 따라 이번 사안이 권력형 비리로 비화할 가능성도 있어 보여 주목되고 있다고 해요.  

경찰청 관계자는 13일 오후 열린 민갑룡 경찰청장과 출입기자단의 긴급 간담회에서 "(경찰이 갖고 있는 카카오톡 내용에) '경찰총장’이라는 표현이 나온다"며 "정확한 워딩은 '옆의 업소가 우리 업소의 사진을 찍고 해서 찔렀는데 경찰총장이 걱정 말라더라'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하지요. 



이에 민 청장은 "마치 자신들의 행위에 '딜'을 해주고 있는 듯한 뉘앙스의 표현"이라며 "연루자가 있는지 현재 내사단계부터 철저히 수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해요.

한편 정씨의 카카오톡에서 오간 내용을 입수해 국가권익위원회에 신고한 방정현 변호사는 방송에서 "(강남경찰서장보다)더 위(의 인물)"라며 "어떤 사건에 대해 '그분과 이렇게 해서 무마했어. 경찰 누가 생일 축하한다고 전화 왔어'라는 식의 대화들이 있다"고 말했지요. 



경찰총장이 뒤봐준다라고 하는 내용에 대해 당시 경찰청장이었던 강신명 전 경찰청장은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강신명 전 경찰청장은 “저는 승리라는 가수도 전혀 모르고 일면식도 없고, 모든 양심을 걸고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고 해요. 


#정준영 카톡대화

#경찰총장이 뒤봐준다

#강신명 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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