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뇌물수수 등 혐의 


검찰 뇌물수수 등 혐의

. 0 7,343 2019.12.31 17:00


검찰 뇌물수수 등 혐의로 조국 전 장관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수사 4개월만에 검찰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것이라고 해요. 검찰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 소식 좀 더 알아보시죠.



'가족 비리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검찰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지난 8월 27일 압수수색과 함께 수사에 착수한 지 126일 만에 이뤄진 검찰 뇌물수수 등 혐의 불구속 기소입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이날 조 전 장관에 대해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적용한 죄명은 뇌물수수와 부정청탁금지법·공직자윤리법 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업무방해·위조공문서행사·허위작성공문서행사·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증거위조교사·증거은닉교사 등 12개에 달합니다.


 


검찰 뇌물수수 등 혐의에는 조 전 장관의 딸 조모씨(28)가 2017년 11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받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장학금 600만원을 뇌물로 판단했습니다.  

검찰 뇌물수수 등 혐의와 함께 조 전 장관이 아내 정경심 교수와 함께 자녀 입시비리에도 관여했다고 봤습니다. 인사청문회 당시 사모펀드 운용현황보고서 허위 작성과 서울 방배동 자택 PC하드디스크를 교체했다고 보고 증거인멸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앞서 가족들이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과 자녀 입시비리 등에 연루된 피의자 신분으로 세 차례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이날 2015년 양산 부산대병원장을 지냈던 노환중(현 부산대의료원장)교수도 뇌물 공여 및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노 교수는 조씨의 의전원 1학년 때 지도교수로 조씨를 장학금 대상자로 지정했습니다. 앞서 장학금을 받은 6명의 학생은 학교 측 추천을 받았는데 조 장관 딸만 노 교수 측이 직접 지명했습니다. 



31일 조국 전 장관 수사 넉 달만에 검찰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입시 및 사모펀드 비리 혐의와 함께 딸이 장학금을 수령한 점에 대해 조 전 장관에게 ‘뇌물수수’ 혐의가 추가됐다고 하는 소식입니다.


#검찰 뇌물수수 등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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