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자에 모욕 협박 혐의로 피소 


당직자에 모욕 협박 혐의로 피소

. 0 2,113 2019.12.28 13:00


28일  당직자에 모욕 협박 혐의로 피소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가 당직자에 모욕 협박 혐의로 피소 당했다고 해요. 당직자에 무릎 꿇렸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습니다. 공화당 조원진 대표 당직자에 모욕 협박 혐의로 피소 소식 좀 더 알아보시죠.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로부터 욕설 등 폭언을 당했다며 당직자가 조 대표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최근 국회 앞 농성 천막에서 조 대표가 욕설 등 폭언을 했다면서 모욕·협박죄로 처벌해달라는 당직자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당직자에 모욕 협박 혐의로 피소와 관련 우리공화당 상황실장 A씨는 지난 24일 "조 대표가 17일 심야에 국회 본청 앞 농성 천막에서 내게 '이 ×발 새끼야'라고 하며 무릎 꿇기를 강요했다"며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A씨는 또 고용노동부에도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진정서를 냈습니다.



A씨는 "내가 최근 홍문종 대표와 당원 만남 등을 주선했다는 이유로 조 대표가 욕설을 했다"며 "조 대표의 독단적 당 운영이 심각한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 대표는 "욕설 등은 A씨의 일방적인 거짓 주장에 불과합니다"고 했습니다. 조 대표는 "A씨는 당 분열 등 해당(害黨) 행위 건으로 윤리위 조사를 받고 있는 인물"이라며 "조만간 인사 조치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당직자에 모욕 협박 혐의로 피소 사건과 관련 조 대표는 "당시 그 자리에 함께 있던 사람들이 경찰 조사 등에서 진술하면 진실이 소상히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직자에 모욕 협박 혐의로 피소와 관련 야권에선 당 운영을 놓고 홍문종·조원진 공동대표 간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당직자에 모욕 협박 혐의로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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