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우한 폐렴 벌금 


대만 우한 폐렴 벌금

. 0 5,539 2020.01.26 14:00


대만 우한 폐렴 벌금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만 우한 폐렴 의심증상 미신고자에게 벌금 1000만원을 부과했다고 해요. 대만 우한 폐렴 의심증상 미신고자 벌금 소식 좀 더 알아보시죠.



대만이 '우한 폐렴' 의심증상을 신고하지 않은 50대 남성에게 벌금 1000만원을 처분했습니다. 25일 대만 중앙통신은 중국 우한에 다녀온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당국에 보고하지 않은 남성이 벌금으로 30만 대만 달러(약 1165만원)를 물게 됐다고 대만 우한 폐렴 벌금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대만 가오슝(高雄)시는 중국 우한을 방문했다가 지난 21일 가오슝 국제공항에 도착한 남성에게 전염병 통제법 위반 혐의로 이 같은 액수의 대만 우한 폐렴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 50대 남성은 현재 대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 3명 중 1명이며, 대만 입국 전 상기도감염(上氣道感染) 증상이 있었음에도 당국에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상기도감염은 코와 목구멍의 감염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편도염, 인두염, 후두염, 부비강염 등이 있습니다.

아울러 그는 대만 입국 다음 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가오슝에 있는 한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그의 이 같은 행동 때문에 이날 오전 해당 클럽의 한 여성 직원도 비슷한 증상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다고 당국은 전했습니다. 이 클럽은 이날부터 이틀간 영업을 중단한 채 시설 방역에 나섰습니다. 당국은 이 남성이 대만에 도착한 이후 접촉한 사람들의 건강 상태를 다음 달 5일까지 관찰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홍콩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이날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늘부로 대응 단계를 비상사태로 격상한다" 며 "이웃 광둥성 선전에서 육로로 오는 경로를 포함해 모든 출입경 지역에서 승객들이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대만 우한 폐렴 벌금처럼 허위로 신고하면 6개월의 징역형이나 5000홍콩달러의 벌금에 처한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대만 우한 폐렴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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