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잘못된 샤워 습관 9가지 


오히려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잘못된 샤워 습관 9가지

0 8,624 2016.07.07 11:46


오히려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잘못된 샤워 습관 9가지


따뜻한 물과 향기로운 비누로 몸을 닦는 샤워는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이기도 하죠. 사람들은 샤워를 하며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편안한 상태로 잠자리에 들기 위해 준비를 마치습니다. 그러나 이런 샤워가 나도 모르는 새 피부건강을 해치고 있다면?? 



피부 전문의 파트리샤 파리스 박사는 "나이가 들수록 사람의 피부는 쉽게 건조해진다"며 "올바른 샤워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고 바른 샤워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US는 우리가 평소 잘못 알고 있는 샤워 습관을 짚어주고 올바른 샤워 방법들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1. 뜨거운 물로 장시간 샤워하기 

장시간 뜨거운 물에 피부를 노출하는 것은 피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를 하는 습관은 피부를 건조하고 붉게 만든다. 심한 경우 가려움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파리스 박사는 "뜨거운 물에서 샤워는 5분에서 10분 사이가 적당하며 짧을수록 좋다"고 말한다. 

 

 

2. 두피에 트리트먼트 바르기 

모발 윤기를 위해 트리트먼트를 두피 전체에 꼼꼼히 바르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런 행동은 모발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미국 온라인 매체 쉬스크라이브닷컴은 “모근에 린스를 바르는 것은 머리에 필요 이상의 기름기를 공급한다”고 한다. 


컨디셔너가 모근에 직접 닿으면 각질이 생기고 머릿기름이 많이 생성된다. 따라서 모발 끝부터 컨디셔너를 바르고 모근에 컨디셔너가 최대한 닿지 않는 것이 좋다. 





3. 발 닦는 것을 잊는다 

몸에 살고 있는 세균을 제거하고 싶다면 발바닥을 잊어선 안 된다. 발 건강재단에 따르면 매일 발을 꼼꼼히 씻고 잘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을 닦을 때는 순한 성분의 비누를 사용하고 발가락 하나하나를 스크럽하고 닦으면 발냄새를 방지하고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4. 찬물로 샤워를 끝내지 않는다 

샤워를 끝내기 전 찬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좋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별로 없다. 샤워를 마친 후 마지막에 30초간 찬물로 마무리해주는 습관은 피부 건강에 매우 유익합니다. 이는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몸의 지방 연소를 증가시켜주며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5. 젖은 샤워타월 방치 

샤워를 끝낸 뒤 젖은 샤워타월을 습한 욕실에 놔두는 경우 더러운 세균 증식이 활발해 질 수 있다. 피부전문의 세잘 샤 박사는 “샤워 볼을 사용한 뒤에는 죽은 세포가 망에 남는다”며 “균이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는 셈”이라고 한다. 


따라서 샤워를 한 뒤 샤워 볼을 깨끗이 씻은 후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샤워장 안은 축축하기 때문에 건조해서 말리도록 한다. 화장실 밖 습하지 않은 곳에 걸어두는 것도 좋다. 






6. 수건으로 몸을 너무 세게 닦는다 

미국 미용 전문매체 토탈뷰티닷컴에 따르면 수건으로 세게 몸을 닦는 것은 피부를 거칠게 만든다. 특히 예민한 피부를 갖고 있는 사람이나 어린이들의 경우 이와 같은 행동은 금물입니다. 


토탈뷰티닷컴은 두꺼운 수건을 사용해 몸에 살짝 대면서 천천히 물기를 제거하라고 조언한다. 






7. 젖은 머리 수건으로 장시간 감싸기 

긴 머리를 가진 여성들이라면 샤워를 한 뒤 물기가 떨어지지 않게 수건을 이용해 머리를 돌돌 만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는 모발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수건으로 머리를 고정하는 과정에서 머리와 수건의 마찰로 머릿결이 손상된다. 따라서 샤워를 끝마친 뒤 마른 수건으로 부드럽게 머리에 남은 물기를 제거하고 자연 바람이나 드라이로 말려 주는 것이 좋다. 






8. 보습크림 건너뛰기 

하루일과를 마치고 샤워를 끝내면 노곤해진 몸에 곧바로 TV를 보거나 휴식을 취하고 싶다. 하지만 샤워를 끝낸 뒤 몸에 수분 공급을 하지 않으면 피부의 수분이 날아간다. 


샤 박사는 “몸이 촉촉해질 때까지 보습크림을 바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며 “샤워 후 수건으로 몸을 두드리듯 몸의 물기를 닦아내고 곧바로 보습크림을 바르라”고 한다. 






9. 운동 후 샤워 건너뛰기

대부분 사람들은 운동 후 샤워를 할 때 땀을 제거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피부전문의 홀리 필립스 박사는 땀 제거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말한다. 


필립스 박사는 “땀이 피부에 남아 있으면 박테리아가 증식할 수 있다”며 “박테리아가 피부에 번식하는 경우 뾰루지와 여드름을 생성할 수 있다”고 한다. 즉 운동 후 청결 관리가 샤워의 핵심이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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