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간 고3 학생 숨져 


베트남 여행 간 고3 학생 숨져

. 0 8,627 2019.01.03 22:17


베트남 여행 간 고3 학생 숨져


수능을 마치고 베트남 여행 간 고3학생 숨져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한 고등학교 3학년 A군이 지난 27일 오후 2시께 베트남 호이안 랑방해안에서 수영을 합니다가 해변서 수영합니다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A군은 한 민간인에 의해 구조돼 인공호흡 등 응급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3시 50분쯤 숨졌다. A군은 1년 전 조기졸업해 현재 대학에 다니는 친구 2명과 함께 지난 23일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난 것으로 조사됐다.

A군 부모는 사고 당일 A군 친구로부터 소식을 전해 듣고 곧바로 교육 당국에 알렸고, 곧 베트남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A군이 해변에서 수영합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했다.



도교육청은 상황대책반을 꾸리고 사후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도교육청은 도 베트남 호치민사무소와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향후 장례절차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베트남 여행 간 고3 학생 숨져 사망한 학생의 시신 운구 일정 최소화 및 나머지 학생 2명의 조기 귀국 등도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


Comments

반응형 구글광고 등
  • 글이 없습니다.
최근통계
  • 현재 접속자 147 명
  • 오늘 방문자 856 명
  • 어제 방문자 914 명
  • 최대 방문자 6,268 명
  • 전체 방문자 1,003,499 명
  • 전체 회원수 13,550 명
  • 전체 게시물 20,710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